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천에 위치한 커피라끄라는 레이크뷰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제천에 방문하면 들리는 카페라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제천에서 유명한 카페라고 들었지만,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여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천 호수 카페인 커피라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천 카페 추천 커피라끄, 제천 호수 카페
제천 호수 뷰 카페인 커피라끄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카페는 제천 시내에서 청풍호로 들어서는 길쪽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네비게이션에 커피라끄를 찍고 가니, 주유소 쪽으로 안내를 해서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맵을 살펴보니, 소개에 제천 낙원주유소를 네비게이션이 검색하면 된다는 팁이 있었습니다. 방문을 하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제천 낙원주유소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네비게이션 상으로 보니 주유소 바로 옆에 있는 카페라, 주유소 편의점에 방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방문을 해보니 제천 커피라끄의 건물은 두 동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들어가보면 실제로는 한 동만 있고 두 건물이 이어진 형태였습니다.
제천 커피라끄는 매일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며, 폐점 시간은 저녁 8시 30분이니 카페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피 라끄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 남녀 화장실을 구분해놓았기 때문에 카페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넓직한 공간입니다. 단, 남자 화장실에는 좌변기만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피라끄는 청풍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카페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저희도 카페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을 하였는데요. 역시 기대한 것과 마찬가지로 풍경이 정말 수채화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제천 커피라끄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입니다. 노출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1층의 호수 뷰가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윗층으로 가보니, 루프탑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지하로 내려가보니 지하에는 통창으로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야외로 나갈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바깥 바람을 쐬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방문하기 좋은 멋진 풍경의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창문 너머로 청풍호를 바라봅니다. 고요하면서도 잔잔한 청풍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한 나머지 눈을 뜨고 밝을 바라보기 힘든 날씨였습니다. 좋은 풍경은 휴대폰으로 담기가 어렵지요. 육안으로 본 아름다운 풍경을 휴대폰으로 제대로 담아오지 못해 아쉬운 마음입니다.
마치 청풍호 주변의 리조트에 온 듯한 모습입니다. 사람이 없으니 한산하고 더욱 더 평화로운 분위기입니다.
테라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도 보입니다. 푸르른 나무의 모습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 방문하시면 좋은 카페입니다. 저희는 제천 리솜포레스트에 방문한 뒤 이 카페를 들렸는데요. 이제 제천을 떠올리면 숲의 푸르름과 호수의 고요함이 연상됩니다.
다양한 용도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석도 넉넉하니 단체 손님들이 오시기에도 좋을 것입니다.
휴가온 듯한 느낌을 주는 풍경입니다.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서 이러한 풍경을 가진 카페들의 경우, 가격이 꽤 있는데요. 이 제천의 커피라끄는 그런 카페들에 비하면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뷰가 멋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만한 자연친화적인 카페입니다.
여기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있게 나올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리나라 어딜 가도 이렇게 멋진 풍경의 카페들을 찾을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의 창도 시원하고 넓직하여, 전체적으로 개방감을 선사해주는 곳입니다. 이 날은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카페에 들려서 풍경을 보며 업무를 하시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이 부러워지는 사진이네요. 요즘 코로나로 신경써는 사회적 거리두기인 테이블 간 거리도 넉넉한 편입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한장 더 찍어봅니다. 동영상으로도 찍어볼 걸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정말 제천의 뷰맛집이라고 보아도 무방한 곳입니다.
아이스 라떼 1개, 따뜻한 라떼 1개, 블루베리 스무디를 1개 시켰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았을 때, 많은 분들이 베이커리류도 추천을 하였는데요. 직접 카페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빙수, 티라미수 등도 맛있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메뉴에 도전해보세요. 저희는 카페에 가기 전에 음식을 먹고 가서, 음료만 주문하였습니다.
전체적인 풍경이 사진으로 담기지 않아 아쉬운 곳입니다. 청풍호와 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곳입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이 필요할 때, 방문하면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제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번 쯤 경험해보면 좋을 전망 좋은 카페뷰입니다. 괜히 뷰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풍경이 너무 좋은 나머지, 음식이 맛이 없어도 맛있게 느껴질 것 같은 공간이었는데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루프탑에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편안함을 만끽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곳에서 집 짓고 살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천에서 가장 좋은 까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제천 까페라끄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래에는 제천의 멋진 숙소인 제천 리솜포레스트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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