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 맥도날드 후기 제주도 맥도날드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맥도날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아마 중문 단지 근처일 것입니다. 제주 서귀포 중문에도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이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쓰루 DT점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신 분들도 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제주도 여행을 할 때마다 맥도날드는 중문DT점은 항상 방문하는 편입니다. 일주일 정도 여행을 하게 되면, 가끔 실패 없이 간단하게 익숙한 맛을 먹고 싶을 때 애용합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맛집이라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가게 되는 경우에도 제 입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당황한 적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땐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가 떠오릅니다. 글로벌 맛집 맥도날드! 세계 어디를 가도, 국내 어디를 가도 천편 일률적인 그 맛에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맥도날드의 큰 M자 로고가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쉽고, 맛도 좋고 왠만한 식당보다 위생적이면서 편리한 곳입니다. 지방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맥도날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여행지에 가셔서 일부러 맥도날드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맥도날드 중문DT점의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맥도날드 제주중문DT점 후기

멀리서도 잘 보이는 맥도날드의 상징인 노란 M로고가 보입니다. 맥도날드나 스타벅스가 편한 이유는 주차 공간이 잘 되어 있고, 드라이브 쓰루 서비스가 있어서일 것입니다. 급하게 다음 여행지로 이동해야 하거나, 제주도에서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드셨을 땐 맥도날드를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참고로 제주도에 맥도날드는 꽤 흔한 편입니다. 제주 공항 근처와 서귀포시 주변에 많이 분포해있는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있는 맥도날드는 DT점도 많은 편이라, 여행 사이사이에 간단하게 먹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제주도 맥도날드 중문DT점의 전경

중문DT점도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점이 가끔은 여행지같지 않은 느낌을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언가 익숙한 느낌을 줍니다. 해외 여행을 할 때 저는 맥도날드를 항상 들려보는 편이었습니다. 맥도날드의 경우, 현지 레시피를 반영하여 국가나 도시마다 특색 있는 버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도 맥도날드에서는 아쉽게도 제주도만의 메뉴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스타벅스에 가면 제주도 특화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맥도날드는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보고 당황했던 것은 신촌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찍이부터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맥도날드는 지금과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 곳에 가면 어떻게 결제를 하는 것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빠른 변화에도 긴박하게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어르신들도 많이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제주도 맥도날드 음식 주문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와 더블쿼터치즈파운드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더블쿼터치즈파운드의 경우에는 칼로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원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는 메뉴입니다. 그러나 소고기와 치즈의 풍부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세트 메뉴에서 300원 추가하여 우유로 변경하였습니다. 우유와 먹는 버거의 맛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가격도 13,500원으로 제주도에서 먹는 밥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여행지에서 맥도날드를 찾으면 음식으로 인해 마음이 상할 확률이 없다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으로 치면 우량주입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맥도날드를 먹었다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왜 거기까지 가서 맥도날드를 먹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먹는 익숙한 햄버거도 맛있을 때가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야식이 필요하시거나, 익숙한 맛을 느끼고 싶을 땐 제주 맥도날드를 방문해보세요. 여행 중에서도 맥도날드에 방문하면 왠지 모를 편안함이 밀려옵니다. 그래서인지 특히 제주 맥도날드 중문DT점에 가면 외국인들이 많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