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건강한 광교 맛집 밥집 추천, 두부는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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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에서 놀고, 한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가게입니다. 이 가게의 이름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서 맛을 낸 밥집이라는 말에 끌려들어 간 곳입니다. 두부 요리 전문점입니다.


두부는 과학이다 광교점 요약

- 위치: 영통구 광교중앙로 145번지 지하 1층

- 영업시간: 21시 마감

- 특징: 단체석, 주차, 화장실, 예약, 배달 가능

- 결제 방법: 지역화폐, 제로페이 등 사용 가능

방문 후기

매장이 넓고 깨끗합니다. 쾌적합니다. 몰 안에 있어서 더욱더 그랬던 것 같아요. 메뉴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 요리점이라고 하니 더 먹고 싶어 집니다. 얼큰 해물 순두부, 초당 순두부, 들깨 순두부, 곱창 순두부, 청국장, 제육볶음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여름에는 콩국수, 비빔냉면을 판매하고 겨울에는 굴순두부를 파는 것 같아요. 굴순두부 너무 맛있을 것 같지만, 여름이니까 다른 메뉴를 주문해 봅니다.

 

주문은 이렇게 기계로 해야 했는데요. 사진이 같이 나와 있어서 고르기가 수월했습니다. 콩비지도 맛있어 보이고 청국장도 맛있어 보이죠. 얼큰 순두부와 들깨 순두부도 맛있어 보입니다. 이번에는 얼큰순두부와 시골 청국장을 주문했어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를 둘러보니 넓고 쾌적했습니다. 가족들이 간단하게 나와서 식사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았어요. 늦은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음식이 나왔는데요. 얼큰 순두부에는 날계란이 함께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딱 필요한 만큼입니다. 김치의 경우,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한다고 해요. 중국산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데요. 또한, 제철에 맞는 반찬을 내놓는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밥이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찰진 맛이 감도는 쌀밥이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밥이 맛 없는 집이 많은데 이곳은 쌀은 좋은 것을 쓰시나 봅니다. 밥이 맛있어서, 밥의 단독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시골 청국장과 얼큰순두부가 나왔습니다. 두 개를 사진 찍고 비교해 보니 굉장히 비슷해 보이는데요. 청국장은 맵지 않으면서 진한 맛이 나서, 청국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국산콩 100%로 청국장을 만든다고 하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요. 뿐만 아니라, 황태와 다시마 등을 사용해서 맛을 낸다고 하니 외식이지만 집밥 같은 느낌입니다. 기대한 딱 그런 맛이었는데요. 광교에서 한식을 먹고 싶으면 종종 방문할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다음에는 콩비지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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