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투쿨포스쿨 신상 아이템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제품은 친구가 생일 선물로 집으로 보내 준 아이인데요. 친구가 너무 센스 있는 선물을 해줘서 2주 정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화장할 때는 이제 그냥 이 제품으로 메이크업 해주고 외출한답니다. 컬러가 딱 필요한 것들만 있어서, 바쁜 아침 어떤 컬러를 사용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투쿨포스쿨의 2020년 신상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그 이름은 투쿨포스쿨 바이 로댕 올 댓 팔레트 1호 큐피트 코랄이예요. 이름 참 길죠? 공식 홈페이지에는 사랑을 부르는 큐피트 코랄이라고 해요. 이름 참 여심저격입니다.
짜잔, 오른쪽 빨간 네모가 바로 바이 로댕 올 댓 팔레트예요. 2020년 신상 제품이라서 NEW 메뉴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답니다. 친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서 저희 집으로 배달해주었어요. 앗, 뿐만 아니라 투쿨포스쿨 미스트도 함께 선물해줬는데 그 리뷰는 내일 할게요.
이 팔레트를 뒤집어보면 이런 설명글이 나온답니다. 요즘 투쿨포스쿨에서 미국과 프랑스로 수출을 하는지, 뒤에 영어와 불어가 함께 나와있어요. 여기 나온 설명 그대로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메이크업 제품이랍니다. 무엇보다 저는 10가지 색 정도가 함께 있는 아이팔레트를 써 왔는데, 휴대가 무척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딱 필요한 컬러만 있다보니 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발색도 예쁘고 은은하게 됩니다.
케이스를 한 번 옆으로도 찍어봤어요. 이 정도 크기라면 참 얇죠? 무게도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요. 저는 납작한 파우치를 쓰는데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점이 제일 좋네요. 여성분들이라면 이미 파우치에 다른 메이크업 제품들이 한가득 있을텐데, 이 아이는 자리를 크게 차지 하지 않아서 부담없는 제품이예요. 아마 그런 점까지 고려해서 투쿨포스쿨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상품이 아닐까요?
다른 메이크업 발색 사진과 다르게 매우 현실적인 발색 샷이예요. 브러쉬로 슥슥 바르면 이런 컬러가 나옵니다. 어떤 색이 몇 번인지 감이 오시나요? 맨 왼쪽이 복숭아 빛이 은은하게 도는 블러셔예요. 그 옆에는 반짝반짝 블링블링 펄이 들어간 글리터랍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은 깊은 음영감을 표현해주는 딥 프라운 컬러 아이섀도우랍니다. 맨 왼쪽은 아이 메이크업의 밑바탕을 책임져 줄 누디 피치예요. 저는 블러셔를 사용할 때 아주 진하게 발색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 표현감만 준답니다. 저 컬러를 눈에 하나하나 올리면 자연스럽고 은은한 메이크업이 완성되어요. 이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출근했는데, 얼굴이 좋아졌다며 회사 동료분들이 갑자기 칭찬을 해주셔서 놀랐답니다.
메이크업을 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투쿨포스쿨의 쉐딩도 많이 사용해보셨을 거예요. 그 쉐딩 역시 자연스러움 때문에 국민쉐딩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요. 이 올 댓 팔레트 역시 자연스러움이 강점이예요. 요즘 메이크업은 꾸민 듯 안꾸민 듯한 꾸안꾸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투쿨포스쿨의 제품들은 그런 은은한 메이크업을 잘 살려줄 수 있도록 표현해주는 제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짠.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브러쉬와 세트 구성이랍니다. 휴대가 용이한 키가 작은 브러쉬들이 들어있어요. 브러쉬의 모질도 나쁘지 않고 부드러워서 충분히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답니다. 역시 소비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투쿨포스쿨이예요. 아침에는 집에 있는 브러쉬로 화장을 하고 나가고, 외부에서 틈틈이 수정 화장을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이 브러쉬를 사용해요. 이 브러쉬 역시 브러쉬집이 같이 있어서 모가 망가지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답니다. 컬러도 우아한 핑크색인데 예쁘죠?
투쿨포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상품평이 좋은 제품이랍니다. 아이섀도우는 큰 욕심 없이 당분간 이 제품으로 다녀야겠어요. 데일리 메이크업에 아주 딱인 아이섀도우예요. 가끔 특별한 날에는 글리터를 사용해주면 영롱한 눈매가 탄생할 거예요. 이 제품을 사용하며 생각났던 제품은 10년 전에 썼었던, 부르조아의 아이섀도우였어요. 부르조아에서 가장 유명한 그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 딱 그런 느낌이예요. 하지만 거울과 블러셔가 함께 있고 케이스도 예쁜 이 제품이 저는 더 마음에 듭니다. 화장품 리뷰는 처음 올려보았는데, 쓰다보니 글이 엄청나게 길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글을 잘 읽으셨다면, 아래 하트를 손가락으로 한번 톡 눌러주셔도 좋습니다.
이태원클라쓰 배우 박서준은 도대체 누구일까, 박용규 (8) | 2020.03.21 |
---|---|
요즘 n번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텔레그렘은 과연 무엇 (3) | 2020.03.21 |
제철 멍게 후기, 해양수산부와 11번가 기획전 콜라보 상품 리뷰 (0) | 2020.03.20 |
강원도지사 문순c 감자 성공했어요! 감자 구매 성공, 3번째 도전기 후기 (2) | 2020.03.20 |
문순c 감자 강원도지사 감자 구매 재도전!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네요 (1) | 2020.03.19 |
커플 앱 추천 비트윈, 연인들을 위한 어플, 카톡 말고 비트윈 (0) | 2020.03.18 |
강원도지사 감자, 최문순 감자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니 충격입니다. (1) | 2020.03.18 |
강원도지사 감자에게 도전하는, 해양수산부의 멍게, 대게가 왔다! (1) | 202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