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투쿨포스쿨 바이 로댕 올 댓 팔레트 1호 리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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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투쿨포스쿨 신상 아이템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제품은 친구가 생일 선물로 집으로 보내 준 아이인데요. 친구가 너무 센스 있는 선물을 해줘서 2주 정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화장할 때는 이제 그냥 이 제품으로 메이크업 해주고 외출한답니다. 컬러가 딱 필요한 것들만 있어서, 바쁜 아침 어떤 컬러를 사용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투쿨포스쿨의 2020년 신상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그 이름은 투쿨포스쿨 바이 로댕 올 댓 팔레트 1호 큐피트 코랄이예요. 이름 참 길죠? 공식 홈페이지에는 사랑을 부르는 큐피트 코랄이라고 해요. 이름 참 여심저격입니다. 

 

1. 투쿨포스쿨 바이 로댕 올 댓 팔레트, 공식 홈페이지 살펴보기

짜잔, 오른쪽 빨간 네모가 바로 바이 로댕 올 댓 팔레트예요. 2020년 신상 제품이라서 NEW 메뉴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답니다. 친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서 저희 집으로 배달해주었어요. 앗, 뿐만 아니라 투쿨포스쿨 미스트도 함께 선물해줬는데 그 리뷰는 내일 할게요.

 

2. 로댕 올 댓 팔레트만의 특징

  • 블러셔와 섀도우를 함께 담은 팔레트
  • 매우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용이함
  • 휴대용 브러쉬 3세트를 사은품으로 주고 있어서 가성비 갑
  • 쿨톤과 웜톤에 맞게 2가지 컬러로 출시
  • 공식 홈페이지에 동영상과 함께 메이크업 강의 수록
  • 1호 큐피트 코랄 제품은 브라운 계열의 음영 메이크업 가능
  • 블링블링한 글리터 섀도우 1개 추가 구성
  • 섀도우와 블러셔의 입자가 고와서 피부에 잘 발림

 

3. 로댕 올 댓 팔레트 사진으로 살펴보기

  • 1번 블러셔 컬러(맨 왼쪽): 퓨어 피치, 은은하게 복숭아빛으로 뺨을 밝혀주는 블러셔
  • 2번 아이 섀도우: 누디 피치, 베이스로 딱 깔아주기 좋은 차분하고 베이직한 컬러
  • 3번 아이 섀도우: 딥 브라운, 깊은 눈매를 표현하기 위한 깊은 느낌의 컬러
  • 4번 아이 섀도우: 샴페인 골드 글리터, 반짝반짝 특별한 날 생기를 더해주고 얼굴을 밝혀주는 글리터

이 팔레트를 뒤집어보면 이런 설명글이 나온답니다. 요즘 투쿨포스쿨에서 미국과 프랑스로 수출을 하는지, 뒤에 영어와 불어가 함께 나와있어요. 여기 나온 설명 그대로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메이크업 제품이랍니다. 무엇보다 저는 10가지 색 정도가 함께 있는 아이팔레트를 써 왔는데, 휴대가 무척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딱 필요한 컬러만 있다보니 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발색도 예쁘고 은은하게 됩니다.

 

케이스를 한 번 옆으로도 찍어봤어요. 이 정도 크기라면 참 얇죠? 무게도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요. 저는 납작한 파우치를 쓰는데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점이 제일 좋네요. 여성분들이라면 이미 파우치에 다른 메이크업 제품들이 한가득 있을텐데, 이 아이는 자리를 크게 차지 하지 않아서 부담없는 제품이예요. 아마 그런 점까지 고려해서 투쿨포스쿨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상품이 아닐까요?

 

4. 매우 현실적인 발색 샷 보기

다른 메이크업 발색 사진과 다르게 매우 현실적인 발색 샷이예요. 브러쉬로 슥슥 바르면 이런 컬러가 나옵니다. 어떤 색이 몇 번인지 감이 오시나요? 맨 왼쪽이 복숭아 빛이 은은하게 도는 블러셔예요. 그 옆에는 반짝반짝 블링블링 펄이 들어간 글리터랍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은 깊은 음영감을 표현해주는 딥 프라운 컬러 아이섀도우랍니다. 맨 왼쪽은 아이 메이크업의 밑바탕을 책임져 줄 누디 피치예요. 저는 블러셔를 사용할 때 아주 진하게 발색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 표현감만 준답니다. 저 컬러를 눈에 하나하나 올리면 자연스럽고 은은한 메이크업이 완성되어요. 이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출근했는데, 얼굴이 좋아졌다며 회사 동료분들이 갑자기 칭찬을 해주셔서 놀랐답니다.

 

메이크업을 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투쿨포스쿨의 쉐딩도 많이 사용해보셨을 거예요. 그 쉐딩 역시 자연스러움 때문에 국민쉐딩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요. 이 올 댓 팔레트 역시 자연스러움이 강점이예요. 요즘 메이크업은 꾸민 듯 안꾸민 듯한 꾸안꾸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투쿨포스쿨의 제품들은 그런 은은한 메이크업을 잘 살려줄 수 있도록 표현해주는 제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5. 사은품 (이벤트 한정 상품) 구경해보기

짠.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브러쉬와 세트 구성이랍니다. 휴대가 용이한 키가 작은 브러쉬들이 들어있어요. 브러쉬의 모질도 나쁘지 않고 부드러워서 충분히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답니다. 역시 소비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투쿨포스쿨이예요. 아침에는 집에 있는 브러쉬로 화장을 하고 나가고, 외부에서 틈틈이 수정 화장을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이 브러쉬를 사용해요. 이 브러쉬 역시 브러쉬집이 같이 있어서 모가 망가지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답니다. 컬러도 우아한 핑크색인데 예쁘죠?

 

투쿨포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상품평이 좋은 제품이랍니다. 아이섀도우는 큰 욕심 없이 당분간 이 제품으로 다녀야겠어요. 데일리 메이크업에 아주 딱인 아이섀도우예요. 가끔 특별한 날에는 글리터를 사용해주면 영롱한 눈매가 탄생할 거예요. 이 제품을 사용하며 생각났던 제품은 10년 전에 썼었던, 부르조아의 아이섀도우였어요. 부르조아에서 가장 유명한 그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 딱 그런 느낌이예요. 하지만 거울과 블러셔가 함께 있고 케이스도 예쁜 이 제품이 저는 더 마음에 듭니다. 화장품 리뷰는 처음 올려보았는데, 쓰다보니 글이 엄청나게 길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글을 잘 읽으셨다면, 아래 하트를 손가락으로 한번 톡 눌러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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