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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분위기 최고 마곡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라벨 커플 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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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공항점에 다녀왔습니다. 공항점은 원래 발산역에 위치해 있던 곳인데, 마곡으로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큰 기대 없이 방문했던 아웃백 지점이었는데, 정말 서울에서 손에 꼽을 만큼 맛있었던 지점이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곳은 신촌 아웃백인데요. 이 곳은 새롭게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맛도 좋고, 서버 분들도 말이 빠르시기는 했지만 무척 친절했어요. 그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공항점 살펴보겠습니다.


1. 공항점 아웃백 스테이크 위치

공항점은 마곡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실제 주소는 강서구 마곡중앙6로라고 나와 있습니다. 마곡 지엠지타워라는 빌딩의 3층에 입점해 있습니다. 마곡역에서 멀지 않아, 마곡을 둘러보면서 간단히 걷기에도 좋은 곳이었는데요. 마곡이 새롭게 형성된 지역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네모 반듯하고 깨끗했습니다.

2. 주문한 메뉴

아웃백에 성인 4명이 방문하여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블랙라벨 커플세트

블랙라벨 커플세트는 내부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저희의 경우, 달링 포인트 스트랩 420g과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커플 세트에는 샐러드와 에이드 2잔이 함께 제공됩니다.

(2) 갈릭 립아이 280g

마늘이 곁들여진 스테이크인데요. 420g이 부족할 것 같아, 280g을 하나 더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3) 슈림프(새우) 아라비아따

투움바 파스타를 시켰으니, 매콤한 토마토 소스의 파스타도 주문했는데요. 매콤한 고추 맛과 토마토, 마늘 등의 풍미가 잘 느껴지는 맛있는 해산물 파스타입니다.

3. 아웃백 스테이크 할인 받는 방법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할인을 받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보통, 통신사 할인을 이용하거나 아웃백 앱을 설치하여 1만원 쿠폰 혹은 생일 축하 쿠폰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더욱 더 혜택을 볼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신세계 상품권 역시 아웃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네이버 쇼핑에 아웃백을 검색하시면 쇼핑몰에서 아웃백 카드를 팔기도 하는데요. 아웃백 카드를 구매하여 중복 할인을 받으면 조금 더 할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아웃백 스테이크 성인 4명이 먹은 후기

아웃백 스테이크가 몇년 전부터 다시 부활하고 있는 분위기이죠. 아웃백과 비슷한 분위기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현재는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뷔페가 없는 아웃백 스테이크는 다시 인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지점들의 맛이 굉장히 좋은데요. 아웃백에 오면 옛날 생각도 나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부쉬맨 빵의 사진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찍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오면 여러 가지 소스를 주문해서 먹곤 했는데요. 나이가 드니 많이 먹을 수가 없어, 이제는 메인 음식에 더욱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부시맨 브래드를 꽤 많이 먹어도, 괜찮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나 봅니다.

달링 포인트 스트랩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다른 음식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아웃백 내부 사진을 깜빡했네요.

들어가는 입구는 이런 느낌입니다. 호주 아웃백의 느낌이 물씬 나지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캥거루, 아웃백, 울룰루 등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아웃백 스테이크를 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울룰루 그림을 보면서 코로나 이전에 저기를 여행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호주 느낌 물씬 나는 구성인데요. 사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미국 브랜드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미지만 봐서는 호주 느낌이 나지만, 사실은 미국 브랜드랍니다.

마곡점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아웃백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귀여운 코알라와 머그컵, 가방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웃백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웃백 굿즈는 사고 싶은 마음이 왠지 들지 않네요. 왜 그럴까요?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입니다. 분위기는 다른 아웃백 지점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신식이라 깨끗한 느낌입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칸막이도 이렇게 준비되어 조금 더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투움바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살짝 매콤한 맛이 나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라 아웃백에서 유명한 메뉴 중 하나이지요.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도 나왔습니다. 사이드는 구운 감자와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죠.

다시 나온 달링 포인트 스트랩 스테이크입니다. 위의 갈릭 립아이에 비해 그램 수가 많습니다. 4명이서 이렇게 먹으니 딱 배부르고 좋더라고요. 아스파라거스도 아삭아삭하게 구워졌고, 토마토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새우들이 있고요. 표고버섯 안에는 치즈를 넣어 조리한 사이드도 나왔습니다.

새우를 곁들인 아라비아따입니다. 아라비아따는 꽤 강한 맛이었는데요. 정신이 번쩍 드는 마늘과 토마토, 고추의 맛이었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조금 맵긴 했는데요. 강하고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메뉴입니다. 저는 불닭 볶음면도 잘 먹지 못하는 초보 입맛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미듐으로 주문한 스테이크였는데요. 굽기도 딱 좋았습니다. 4명이서 이렇게 주문하니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는데, 부모님들 역시 좋아하셔서 더욱 더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곳입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세대를 불문하는 것 같습니다.

아웃백의 피클입니다. 페퍼론치노의 조각들이 조금 보이네요. 성인 4명이 이렇게 모두 먹고, 부쉬맨 브래드를 포장하여 왔는데요. 아웃백 스테이크는 요즘 어딜가나 대부분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의 부활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아웃백에서 판매하는 스테이크가 꽤 호불호가 있는데요. 저는 늘 잘 먹습니다. 마곡점이 정말 맛있어서 충격이었고요. 마곡점과 신촌점 중에서 어느 지점을 더 맛있다고 표현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마음 속에는 신촌이라고 외치고 있는데, 손은 마곡이라고 쓰고 싶기도 하네요. 어쨌든 둘 다 조리가 잘 되어 나와서 맛있는 지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운영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오래오래 먹을 수 있지요.

5. 가볼만한 곳

▲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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