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빵이 있는 삼송 원흥 카페 텐파이프

오늘은 원흥역 주변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 텐파이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을 찍어 놓을지는 시간이 조금 되었는데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하게 되네요. 원흥역 주변에 다양한 빵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1. 원흥역 카페 텐파이프 위치

위치는 원흥역 주변이지만, 다소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가신다고 하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그러나 이 텐 파이프의 경우에는 카페가 비교적 크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역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빵이 먹고 싶은 날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2. 텐파이프 카페 둘러보기

외관은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주차장도 같이 준비되어 있어,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양시에 있는 다른 카페들처럼 주차장도 넓네요.

다소 특이한 외관입니다.

이 건물 전체가 모두 텐 파이프인데요. 층마다 분위기를 다르게 꾸며 놓아 둘러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또한 옥상에도 앉아볼 수 있습니다.

주문하는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카페 같아 보이는데요.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빵이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로와상 같은 경우에도 적당히 크고, 갈색으로 잘 구워진 것이 보이네요.

다양한 스콘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도, 빵이 맛이 없는 카페들이 많은데요. 텐 파이프는 전반적으로 주문한 빵들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버터 프레첼, 레몬 쇼숑, 몽블랑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제주 당근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더블 초콜릿 케이크 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터 프레첼인데요. 위에 소금이 짭짭하게 올라가 있는 것이, 참 먹음직스럽네요.

윗 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층마다 다른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처음 방문하신 분들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전체적으로 1층을 다시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중간중간 이런 식으로 인테리어를 했는데요. 파이프가 보이네요.

나름대로 하나의 콘셉트를 잡고, 통일감 있게 카페를 인테리어 한 모습입니다.

2층에는 글램핑 텐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층에는 루프탑과 텐트도 준비되어 있네요.

공간마다 이렇게 특색있는 물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편안하게 좌식으로 라탄 위에 앉을 수 있는 곳이네요.

여기는 옥상입니다. 옥상에서도 시원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사람이 전혀 없는 시간이어서 편안하게 구경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앉아 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글램핑 장도 보입니다. 아기자기한 글램핑을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주변 경관이 나름대로 아직까지 자연이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화장실을 가보니, 화장실도 감각적이고 예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크게 통 창이 있는 층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밖에 산이 있어서 나무들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는 꽤 사람이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임을 하기에 좋아 보이는 테이블도 있지만, 코로나 상황이라 모두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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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파이프라는 카페의 구석구석을 찍어 소개해 드렸는데요. 현재 이 카페의 경우 네이버 평점이 5점 만점에 4.41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커피가 맛있다고 하시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커리도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계속되고 있어서 카페 안에서 무언가를 먹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텐파이프가 궁금하실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소개해 드리니, 한적한 시간에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