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합정 카페 리피 leafy, 합정역 까페리피 메세나폴리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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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정역에 지난 주말,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합정 카페 리피 LEAFY(CAFE LEAFY)에 다녀왔습니다. 합정역 주변에 지하철역과 연결된 찾기 쉬운 카페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1. 합정역 카페 리피에 간 이유

비가 오고 추운 날이어서 지하철역과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합정역에 있는 카페는 보통 많이 붐비는 편이지만, 다소 한적하고 넓은 카페 Leafy로 갔습니다.

 

2. 카페 leafy 위치

카페리피 메세나폴리스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 폴리스 지하 1층
  • 합정역 2호선, 합정역 6호선 이용 (9번출구 이용 도보 3분)
  • 070-4243-0084
  • 매일 10:30~22:00까지 운영
  • 마지막 주문은 21:00까지 가능
  • 인기 있는 메뉴는 리피3단 트레이, 리피 허브 스테이크, 리피 떡볶이 등
  • 커피와 브런치 메뉴, 샌드위치, 스콘 등 간단한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음
  • 주차는 메세나폴리스에 할 수 있어 편리함

 

3. 카페리피 메세나폴리스점 둘러보기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세나폴리스 지하 1층에 입점해있기 때문에, 찾기 매우 쉽습니다. 메세나폴리스 역시 예전과 다르게 가게들도 자주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합정역에 푸르지오가 새로 연결되면서, 이제 합정 방문객들이 푸르지오 쪽으로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카페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leaf의 느낌이 나는 카페입니다. 까페리피는 메세나폴리스점 말고도, 다른 지점들이 서울에 많습니다.

 

내부를 둘러보면 원목과 식물의 조화가 엿보입니다. 여기에 화이트톤을 더해 요즘 젊은이들이 찾는 감성 느낌을 주었습니다. 조명은 따스한 노란색의 전구 모양으로 실내 중심에 길게 늘여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천장을 높게 하였기 때문에 다른 카페보다 조금 더 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여성이었다는 점에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카페 분위기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카페 가운데에는 하얀 마블 느낌이 나는 테이블과 식물을 놓았습니다. 의자나 테이블은 무게감이 다소 없지만, 실용적으로 잘 꾸며놓은 카페인 것으로 보입니다.

 

천장도 모두 하얗게 페인트칠하였습니다. 화이트톤이 공간을 넓게 느끼게 합니다. 카페는 음식을 받아오는 곳과 음식을 반납하는 곳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커피 메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음식 메뉴를 함께 팔고 있기에 구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레몬차와 차가운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레몬차의 양은 적은 편이었지만, 레몬과 로즈마리를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차가운 아인슈페너의 맛도 괜찮았습니다. 이 카페의 장점은 음식 맛도 있겠지만, 편리한 교통과 넓은 실내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식사 메뉴도 함께 팔고 있기 때문에 앉아서 식사와 디저트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보입니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때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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