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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티라미수 택배 주문해서 먹어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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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주문한 티라미수!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요. 실제로 받아서 먹어보니 꽤 맛이 있어서 굳이 카페나 빵집에서 사오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북해도 티라미수 수제 케이크 360g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가격은 2만원 대였는데요. 집에 특별한 손님이 오거나 달달한 케이크가 자주 먹고 싶을 때 주문하면 좋을 제품입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택배로 도착했던 제품인데요.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주문을 하지 않아서 어떤 모습으로 올지 조금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북해도 스위트 코리아라는 곳에서 오는데요. 위치는 인천시라고 합니다. 인천에서 직접 제조를 하여 전국 택배로 보내주시는 곳이었습니다. 재료도 해썹 인증을 받았고,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서 만든다고 하니 더 좋네요.

겉 포장은 빼고, 케이크의 포장은 이렇습니다. 팝 인 홋카이도라고 적혀 있고, 북해도 스위트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북해도 레시피를 가지고 만든다고 하는데요. 일본산 재료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재료만을 가지고 만들고 있어 조금 더 믿음직스러운 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현재 백화점에서도 판매중인 상품이라고 하네요.

상자가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보내기에도 제격인 느낌이네요. 또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라서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만들었다는 핸드메이드 케이크인데요.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열어보아야겠지요? 일단,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설명서 그대로 냉동 보관을 했다가 꺼내서 먹었습니다. 자연해동은 20분만 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해동은 더 오래 했던 것 같아요. 

포장을 뜯어 보았습니다. 티라미수라서 파우더가 있어 조심스럽게 뜯어야합니다. 가루가 마구 떨어지더라고요.

열어보았습니다. 앗, 배송 도중에 망가졌을까요? 인터넷 사진으로 본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북해도라고 써져있는 초콜릿 조각도 케이크에 파 묻혀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선물로 보낸 건 아니고 제가 먹을 거라서,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요. 다만 사진으로 찍었을 때 예쁘진 않네요. 그래도 먹었을 때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잘라 보았습니다. 칼은 따로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집에 있는 칼로 잘랐는데요. 일반 케이크가 아니라 티라미수라서 조금 더 자르기가 어려웠습니다. 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그런데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닦으면 되긴 합니다. 

단면입니다. 카페에서 사 먹는 티라미수만큼 맛이 있네요. 가격도 2만원 중반대로 구매할 수가 있는데요.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거나 손님들이 왔을 때 나누어 먹기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티라미수를 좋아한다면 냉동실에 넣어놓고 조금씩 잘라서 드셔도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집에서 커피를 내려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서 먹으니, 편안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이제 앞으로 가끔 케이크도 집으로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이상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북해도 티라미수 케이크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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