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내 취향엔 맞지 않았던 신라면 볶음면에 대한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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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 농심 회사에서 출시되었던 신라면 볶음면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올리고자 합니다. 35년 만에 농심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저도 요즘 신라면 볶음면의 매출이 엄청나다는 뉴스를 접하고, 마트에서 구매하여 먹어 보았습니다.

신라면 볶음면 살펴보기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겉의 표지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매울 신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저 햄이 실제로 들어있는 것이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겉의 표지로 봐서는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특징으로는 빠른 조리가 있었는데요. 단 2분만에 음식이 완성되는 초 스피드 볶음면이었습니다.

농심 신라면 볶음면 요리 방법

신라면 볶음면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끓여야 합니다.

1. 끓는 물 600ml에 라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2분 동안 끓입니다.

2. 소량의 물만을 남긴 뒤, 스프와 기름을 넣고 비벼 먹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조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라면 봉지에 써 있는 레시피 그대로 조리를 해 보았습니다.

신라면 볶음면 칼로리

사실 볶음면을 먹으면서 칼로리를 살펴본다는 것이 꽤 모순적인데요. 이 라면의 경우에는 총 내용량이 131g으로, 600칼로리라고 합니다.

솔직한 농심 볶음면 리뷰

일단 끓여 보았습니다. 원래는 사진을 찍을 마음이 없었는데요. 먹다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 음식이 남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정말 매울 신이 새겨져 있는 햄이 들어있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다소 재미있기는 했지만, 너무 인위적인 그림이라서 차라리 없는 것이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맛은 굉장히 매웠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닌데요. 단 맛이 거의 없는 매운 맛이라서 기분이 좋지 않게 매웠습니다.

이 볶음면의 후기를 보면, 역대급으로 맛이 있다는 평도 많은데요. 저는 먹다가 너무 매워서 포기했습니다. 물론 스프를 많이 넣기는 했는데요. 단 맛이 거의 없는 매운 맛 그대로입니다. 워낙 좋은 평이 많아, 몇 번 더 먹어보려고 시도를 했었는데요. 다시 먹어 보아도 특유의 짠 맛과 매운 맛 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시는 사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맛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아마 매운 맛에 굉장히 익숙하신 분들일 것 같은데요. 맛있게 매운 맛이 아니라, 약간 너무 매워서 쓴 맛까지 느껴졌습니다. 맛있게 매운 맛은 아니었는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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