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픽 시험에 대하여 리뷰를 남기고자 합니다. 오픽 시험은 취업 준비생들이나 승진 및 이직의 목적으로 많은 분들이 보는 시험입니다.
오픽 시험은 1:1로 이루어지는 인터뷰 평가를 인터넷 기반으로 재구성한 시험입니다. 오픽은 영어 약자로 OPIc라고 쓰며, Oral Proficiency Inteview computer입니다.
오픽 시험은 문법이나 어휘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대신 실생활에서 얼마나 적절하게 영어로 언어 말하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오픽의 출제기관은 ACTFL이라는 기관으로 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for Foreign Langues라는 곳입니다. 시험 형태는 ibt로 이는 Interent Based Test의 약자입니다. 오픽은 실제로는 영어만을 테스트하지 않고,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험 문제는 보통 12개에서 15개로 나오며, 응시자에 따라 질문의 갯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의 오픽 시험 응시료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7만 8천 100원입니다. 이 시험의 특징은 실제 인터뷰 상황을 가정하는 것입니다.
오픽의 결과는 9개의 등급으로 나뉘어 응시자에게 나오게 됩니다. 성적은 시험 응시를 한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다시 오픽 시험에 응시하고 싶다면, 시험을 본 날로부터 25일이 지나면 재응시를 할 수 있습니다.
오픽에서 평가하는 항목은 4가지입니다. Text type과 Acurracy/Comprehensibility, Context/Content, Global Tasks/Functions입니다.
오픽시업은 처음 오리엔테이션을 20분 가지게 되는데요. 평가를 위한 설문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시험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시험 시간은 40분입니다. 첫 번째 세션에는 개인적인 질문을 보통 합니다. 첫 번째 세션이 끝나게 되면 2차로 난이도를 선택하게 됩니다. 2차 난이도에는 쉬운 질문, 이전에 했던 것과 비슷한 질문, 어려운 질문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후에 2차 세션에서는 이에 대한 새로운 추가적 질문들이 나오게 됩니다.
(1) 오픽 결과 등급
(1) 자기소개하기
(2) 지금 현재 사는 곳에 대해 이야기하라
(3) 어렸을 때 살던 집과 지금 사는 집이 어떻게 다른지 말하라
(4) 최근에 간 여행 중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라
(5) 어렸을 때 갔던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라
(6) 유년 시절에 갔던 그 여행에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설명하라
(1)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 소개하라
(2) 회사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3)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이야기하라
(4) 어떤 회사에 대해 알아봐야 하는데, 질문 3~4개를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5) 당신이 회사 인터뷰에 가는데 늦었다. 대안을 3~4개 이야기하라
(1) 유명한 아티스트를 두 명 선정하고 그들의 두 작품을 비교하여 설명하라
(2) 현재 아트 분야에서 논쟁되는 이슈에 대해 설명하라
* 질문은 한 가지가 더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적지 못했습니다.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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