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모델 이소라 프로필과 이소라의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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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모델 이소라예요. 평소에 이소라에게 큰 관심은 없었는데 우연히 이소라 유튜브를 보다가 혼자 마음속으로 팬이 되었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라이프 스타일이 제가 평소에 추구한느 라이프 취향이예요. 그럼 모델 이소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함께 알아볼게요!

 

모델 이소라 인스타 사진.

1. 모델 이소라 프로필

모델 이소라는 무려 69년 11월 4일 출생으로, 저 얼굴이 50세의 얼굴입니다. 와, 50세인데 어떻게 저렇게 30대 중후반 같을까요? 유튜브에서도 이소라는 자신을 언니라고 칭하며, 소라 언니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인천광역시 출신이시네요. 저는 이소라를 처음 봤을 때 혼혈인 줄 알았던 기억이 나요. 키는 모델답게 무려 178cm 장신인데요. 와, 1980년대 한창일 때 178cm의 키는 엄청나게 눈에 띄었을 것 같아요. 사실 요즘은 여자분들도 키 크신 분이 참 많죠. 남자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어쨌든 저 큰 키에 몸무게가 56kg 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해요. 저는 소라언니보다 키도 훨씬 작은데 몸무게가 같은 50kg대라니 충격이네요. 모델은 모델인가봅니다. 유튜브로 보거나 화면으로 볼 때는 굉장히 보기 좋아보이는 몸매인데, 실제로 보면 정말 스키니하고 스키니하고 스키니할 것 같아요.

 

대학은 의외로 상명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했다가 그만 둔 이력이 있네요. 제가 알기로 상명대는 과거에 수도여대라는 곳이었다고 들었는데, 그때 입학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모델 관련 커리어로는 92년도에 우리나라 사상 최초 수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해버린 경험이 있네요. 그 후 93년부터 방송에 나오기 시작했나봅니다. 우리나라 모델계의 엄청난 인물이실 것 같네요. 무려 1대 수퍼모델이라니, 우리나라 모든 모델의 선배님이겠습니다. 생각보다 더 대단한 커리어를 가지고 계신 분이셨네요. 과거 유명 연예인과 열애를 하기는 했지만, 이미 세월 지난 이야기죠. 뭐.

 

이소라라고 하면 이소라의 다이어트 비디오가 생각이 나는데요. 저는 이소라의 다이어트 비디오를 딱 봤을 때, 클라우디아 쉬퍼 영상 편집과 너무 비슷하고 심지어 나오는 그림도 유사한 게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앗, 이소라가 클라우디아 쉬퍼 영상을 따라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이소라의 유튜브를 보니, 이소라가 직접 자신은 클라우디아 쉬퍼를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라우디아 쉬퍼의 사진을 벽에 붙여놓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아마 그 당시 이소라의 다이어트 비디오가 클라우디아 쉬퍼의 비디오를 참고한 것은 맞나봅니다.

 

2. 최근 이소라를 좋아하게 된 이유

요즘 제가 이소라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목소리가 참 좋아서예요. 나긋나긋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유튜브를 진행하는데, 굉장히 언어 표현도 잘하고 젊은이들이 잘 쓰지 않는 단어들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댓글을 보면 이소라에게 아침 라디오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침에 이소라의 방송을 들으면서 출근 준비를 하고 싶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실제로 하면 꽤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

이소라는 물건을 굉장히 오래 사용하고, 집이 딱 제 취향인 것도 좋습니다. 이소라가 유튜브에서 소개하는 가방이나 자켓, 팬츠, 선글라스 등은 굉장히 유물이 많아요. 그 세월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아껴오고 간직해왔다는 것이 제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답니다. 그 오래된 물건들을 들고 다니는데 이소라가 들고다니면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버려요. 아무거나 턱턱 입고 나오는 것 같으면서도 왠지 모르게 세련된 느낌, 그리고 대충 막 묶은 머리에 옅은 화장이지만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나름대로 주면서 트렌디하게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자신을 위해 스킨 케어도 10분 넘게 꼼꼼하게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멋져보여요. 그래서 이소라가 지금까지 저런 모습으로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도 얼마나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는지, 집 밖 풍경도 참 좋더라고요. 정말 제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있는 듯했어요. 창 밖을 열면 온통 나무 밖에 없는 그런 집, 이소라가 그런 곳에 살더라고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건강한 음식들을 먹는 모습을 보여줘요. 예를 들어, 케일 주스라던지 아니면 오트밀을 곁들인 바나나 혹은 쌈다시마에 소고기 고추장을 먹는 모습까지. 사실 이소라가 먹는 음식들이 다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보고 있으니 저와 취향이 비슷해서 매우 편안하게 보는 유튜브 영상이예요. 이번에 매니큐어를 바르는 영상도 있었는데, 그 영상을 보자마자 샤넬 르 베르니를 구매할 뻔 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사려고 알아보고는 있어요. 혼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리를 하면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 연예인입니다. 어떻게 저 얼굴이 50대란 말입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스스로 제작하고 편집하고 있는데요. 그 영상이 가면 갈수록 편집 기술이 발전하는 게 참 재미있어요. 글씨체도 약간 정말 자신이 편집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댓글을 보면, 절대로 편집을 외주로 주지 말라는 댓글이 많아요. 특유의 발편집(?)이 굉장히 매력적인 유튜버예요. 어딘가 모르게 90년대 한글97 배우는 느낌으로 하는데, 그것마저 참 자기 색이 드러나고 좋아보인답니다.

이소라의 삶을 유튜브로 엿보다보면 아, 나도 참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렇게 자신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먹고, 일도 열심히 하고, 스스로가 가진 피부도 머리도 모두 사랑하는 모습이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요즘 읽고 있는 아침을 바꾸는 미라클모닝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소라의 삶을 보니 미라클모닝과 비슷한 원리로 일상을 맞고 있더라고요. 역시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어떤 좋은 루틴이 있나봅니다. 또 이것저것 척척 걸쳐 입어도 멋지고 트렌디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많은 여성의 워너비일 것 같아요. 전 이소라가 쌈다시마에 밥을 싸 먹는 모습이 제일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내일 장을 보게되면 쌈다시마에 고추장 소고기를 살 거예요!

 

묘한 매력이 있는 50세 이소라 언니. 우리 직장의 여부장님들과 나이가 비슷한데, 이소라 혼자 아직까지 30대로 살고 있네요. 부럽기도 하고, 닮고 싶기도 합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이상하게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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