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서울에서 집 구할 때 유용한 새로운 앱, 집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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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기업인데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특징적으로 서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내에서 집을 구하거나 내놓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러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집토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집토스 홈페이지

집토스의 홈페이지의 모습인데요. 주로 대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살 만한 집을 위주로 소개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룸이나 1.5룸이 가장 많은 것 같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스타트업을 만든 분들이 본인들이 살 집을 구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이 집토스를 창업했다고 합니다.


2. 집토스의 장점

(1) 실제 지점이 있음

가장 큰 특징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실제 지점이 있다는 점인데요. 기존에도 이런 부동산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었지만, 거기에서는 매물과 공인중개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집토스의 경우에는 직접 계약까지 성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중개보수를 할인된 요율로 받음

이것도 큰 차별점인데요. 할인된 가격으로 집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매물을 살펴보니 많은 매물들이 젊은 층에게 적합해 보이는데요. 부동산 계약도 어렵고, 중개보수료도 만만치 않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것 같습니다.

(3) 직접 후기를 볼 수 있음

물건을 사고 후기를 쓰는 것처럼, 집토스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이 집에 거주했던 후기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더 믿음이 가는 시스템입니다.

3. 집토스의 단점

(1) 서울 지역 한정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굉장히 유용한데요. 아쉽게도 현재는 서울 전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사진도 깔끔하고, 신뢰가 가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비스가 잘 진행된다면, 아마 경기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소형 매물 위주

원룸이나 투룸 정도가 가장 매물이 많았는데요. 다른 플랫폼과는 다르게 아파트와 관련된 정보는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타겟층을 정해놓고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대형 평수의 매물이 없어, 다양한 분들이 집토스의 서비스를 누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3. 지금 현재 매물

지금 오늘 날짜인 2월 11일 기준으로 현재 매물이 총 15,720건이 있습니다. 세부 지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제가 대학생 때도 이런 앱이 있었더라면, 서울에서 집을 구하는데 더욱 더 수월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집토스 지점 살펴보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지점 역시 살펴보았는데요. 지도에 보면 이렇습니다. 강남과 강북에 분포해 있으며, 보통 대학이 위치해 있는 곳들에 우선적으로 분포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강북: 건대점, 서교점, 쌍문점, 수유점, 성신여대점, 회기점, 상봉점

(2) 강남: 영등포점, 강남점, 선정릉점, 송파점, 신림점, 서울대입구점, 상도점


집을 구하고 계약하는 것은 20대에게는 참 어려운 일인데요. 이렇게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 운영을 하는 곳에서 계약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원하는 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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