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미리 살펴보는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중고 거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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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에르 콜렉티브 알아보기

1. 한국 서비스 오픈 예정

최근 매체에서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에 대한 언급이 많이지고 있습니다. 최근 많이 다루어진 이유는 이제 곧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는 중고를 서로 사고 팔 수 있는 일종의 당근 마켓, 중고 나라와 같은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케링과 소프트 뱅크 같은 기업들이 투자를 하여 더욱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 사진입니다.

실제로 구글링을 해 보면, 이 회사에서 지난 4월에 인재 채용을 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마케팅 매니저에 대한 공고가 있습니다. 이 공고문에 의하면, 이 회사는 2009년에 설립된 럭셔리 중고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프랑스의 파리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물건을 팔 수 있다는 것과 전문가들에 의하여 꼼꼼하게 물건 검수가 된다는 점인데요. 중고 거래를 통해 환경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케팅 매니저의 주요 업무를 살펴보면, 한국 시장 내에서 주요 고객층이 될 만한 예비 구매자에 대한 조사 및 이해라고 합니다.

2. 회사 정보

간단히 회사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200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CEO는 막시밀리안 비트너(Maximilian Bittner)입니다. 그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켈로그 경영 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2019년 초부터 CEO가 되었습니다. 현재 이 회사의 사무실은 파리, 뉴욕, 홍콩, 싱가포르, 베를린에 있다고 합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이 회사는 패션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가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3. 물건 파는 방법

이 사이트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앱에 목록화 합니다. 자체적으로 큐레이션 팀이 있어 물건이 더욱 더 잘 팔리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물건이 판매가 되면 무료로 이 회사로 배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사내 전문가들이 상태와 진가품 여부를 확인하는데요. 모든 것을 검수한 뒤에 구매자에게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거래가 끝나면, 판매자는 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구매 가격의 80%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 마켓처럼 주황색이 메인 컬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전문가가 개입하여 물건을 검수해 준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고요. 그러나 기존에도 우리나라에 이런 중고 판매 사이트가 있었으나, 글로벌 기업이라는 이미지 역시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세부 사항

다른 나라에서 판매하는 상품 역시 구매할 수 있는데요. 만약 우리나라에 원하는 상품이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다면, 결제 방법이 더욱 더 편리해지는 것 역시 또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가장 많은 판매 물건이 있는 국가는 프랑스, 홍콩, 영국과 미국으로 보여졌습니다.


요즘 중고 마켓들에서 고가의 물건들을 사고 팔며, 세금에 대한 문제들이 자주 뉴스에 나오고 있는데요. 판매자도 소비자도 만족할 만한 판매 방법으로 이러한 사이트를 사용한 것 역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스컴에 따르면 MZ세대의 경우,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중고 물품을 더욱 더 활발하게 거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주변을 보면, 이는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이 한국으로 진출하는 것은, 우리 나라가 어느 정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이 사이트가 런칭하게 된 후 MZ세대 및 주요 소비층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이러한 거래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당근 마켓이나 필 웨이, 시크 먼트와 같은 직간접적인 사이트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겠네요. 나중에 다시 한 번 뉴스를 살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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