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이색적인 경주 콜로세움 및 플라비우스 카페, 경주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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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 많은 분들이 국내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경주를 떠올리면 황리단길과 보문호수가 떠오르는데요. 보문관광단지 내에는 이국적인 외관을 지닌 콜로세움 건물이 있습니다. 고대 로마 건축인 콜로세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물인데요. 원조 콜로세오에 비하면, 매우 신축이라는 것은 감안하셔야겠습니다.


요즘 이 건물이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젊은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이 앞에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다수의 커플들이 저에게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는데 가까이 보니 유명한 카페가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삼각대를 가지고 셀프 사진을 찍는 젊은 분들이 많았는데요. 알고보니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경주 여행 인증 사진으로 유명한 장소였네요.

1. 위치

위치는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습니다. 옆에는 물너울공원과 스타벅스, 자동차 박물관 등이 있었습니다.

2. 콜로세움 건물 외관 및 카페 플라비우스

멀리서 삼각대와 셀카봉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2012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관리가 잘 되어서인지 굉장히 깨끗한 외관입니다. 반댓편에는 유명한 카페가 있는데요. 안에 있으면 마치 유럽의 카페에 온 것처럼 창문 너머로 바깥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유명하다고 합니다.

1층에는 키덜트 뮤지엄도 자리해 있는데요. 마사지 가게, 식당, 카페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앞 쪽으로 걸어가면 이런 모습인데요. 특히, 카페 간판이 보이도록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 내에 있는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미리 사서 손에 들고 있었기에, 카페에 직접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젊은 20대 커플들이 계속해서 들어가는 것을 보았는데요. 가까이가서 내부를 보니, 세련된 인테리어로 예쁘게 꾸며놓아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창문 너머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쁠 것 같아요.

이 카페는 안에 정원도 있었는데요. 비교적 넓은 대형 카페라서, 호수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가족들이 잠시 쉬기에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주에서 데이트를 하려고 하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이 카페에 들려봐야겠어요.

손에 스타벅스 커피가 있어 바깥에서만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꽤 예쁘죠? 스피커가 외부에도 있어 좋은 음악이 계속해서 흘러 나왔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검색해 보니, 인기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경주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경주 콜로세움인데요. 주변에 여러 박물관, 식당 등이 자리잡고 있어 경주 여행 중에 한 번은 지나치게 될 장소인 것 같습니다.

지나가면서 궁금한 마음에 머릿돌을 살펴보았습니다. 준공일은 2012년인데, 정말 신축 건물처럼 보입니다. 정식 명칭은 보문 콜로세움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렵지만, 경주에서 잠시나마 약간의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카페라서 사진도 찍어 공유해 봅니다. 경주 여행에서 가볼만한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한번 검색해서 살펴볼 만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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