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화정역 초밥 맛집 도리스시 방문 후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이 도리스시는 화정역 인근에 사는 분들이 추천을 하는 곳이었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생겨 화정에 들렸다가 방문해 보았습니다. 화정역과 굉장히 가까워 저처럼 화정역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찾으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1. 화정 초밥 추천 도리스시 위치

도리스시는 화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데요. 화정 버스 터미널 건물 쪽에 있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작은 스시 가게가 보이는데요. 찾기에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다만, 가게가 조금 작다보니 단체 인원을 수용하거나 4명 보다 많은 인원이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2. 화정 도리스시 메뉴

기본 초밥과 면 요리, 사시미, 덮밥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모듬 초밥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초밥은 한 접시에 14,000원에서 16,000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모듬 초밥과 다른 초밥을 고민하다가 저희는 다른 초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3. 화정 도리스시 내돈내산 후기

일단 가게로 들어가 봅니다. 가게의 외관은 아래의 사진처럼 생겼는데요. 가게가 다소 작다보니 저도 찾는데 조금 헤맸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되어 있으니 방문하실 때 꼭 외관을 확인해 주세요.

다행히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대기는 없었는데요.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계속 다른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저녁 시간대의 인기가 좋은 편인 것 같았습니다. 또한, 가게 내부가 크지 않다보니 2~3인 정도의 식사가 가장 알맞아 보였습니다. 매우 조용한 분위기이기도 했고요.

저희는 연어 초밥과 연어 묵은지 광어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큼지막한 편의 연어가 올라와있는데요. 위에 소스를 뿌려주시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어 위에 아무런 소스가 없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소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연어를 먹으면서 약간의 기름기가 느껴질 때, 먹기 위해 저는 묵은지 광어 초밥도 주문했습니다. 광어의 크기는 연어의 크기보다는 작은 편이었지만 쫄깃한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묵은지까지 올려져 있으니 입을 깔끔하게 해 주는 맛이었습니다. 연어 반 광어 반 정말 좋은 조화네요.

함께 동행한 친구는 모두 연어 초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그렇게 주문해서 먹어도 마지막 초밥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도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초밥 집은 역시 작아야 제 맛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화정역 주변에도 스시집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리스시가 왜 인기있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다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깔끔하고 조용하게 혼자 초밥을 먹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아 보입니다. 혼밥 하기에도 정말 좋아보이고요. 저도 만약 가까이에 산다면 혼자 초밥을 먹으러 갔을 것 같은 그런 초밥 맛집이었습니다.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초밥만 먹고 나왔더니, 실제로 도리 스시 안에서 있었던 시간은 짧았네요. 화정역 주변에서 초밥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젊은 연령대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도리스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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