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핫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BHC 후라이드를 먹을지 핫후라이드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매콤한 맛이 좋을 것 같아 핫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교촌치킨과 BBQ 대신 선택한 BHC치킨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카카오톡 기프티콘 선물이 있어, 동네에 있는 BHC 치킨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은 1시간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배달해주시는 분이 집 주소를 착각하여 더 오래 걸렸습니다. 이 부분은 하나의 에피소드니 그냥 넘어가도록 합니다. 아래는 BHC 치킨의 본사입니다. 본사가 잠실에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넉넉잡아 약 1800칼로리 정도라고 합니다. 2명이서 한 마리를 먹었는데, 치즈볼 덕분인지 반 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BHC 콤보로 시키고 싶었으나, 찾아보니 딱히 콤보 메뉴가 없었습니다. 핫후라이드 콤보는 BHC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교촌에서 늘 주문하다 보니 콤보를 찾게 되네요.
치즈볼과 콜라 그리고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양념치킨 소스를 주셔서,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핫후라이드 치킨의 맛은 KFC 스파이시 치킨과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튀김 옷 역시 KFC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입이 아플 정도로 바삭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눅눅하지도 않은 대중적인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소 나트륨이 많은지 많이 짰습니다. 치즈볼이 없었으면 더 짜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핫후라이드 치킨이다보니 다소 매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매워서 많이 먹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나 매운 것을 먹지 못하시는 분들은 맵게 느낄 것 같습니다. 반 밖에 먹지 않았는데 약간 속이 쓰린 기분입니다. 그래도 KFC 스파이시 치킨과 유사한 맛이라 정겨운 느낌입니다.
치즈볼은 꽤 맛있었는데요. 쫄깃쫄깃한 치즈볼이 다른 치킨 브랜드에 비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치킨무도 찍어봅니다.
BHC 핫후라이드 치킨은 다른 치킨 브랜드에 비해서 특별한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후라이드 치킨 계열이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요. 후라이드 치킨이 너무 느끼해서 매콤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이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너무 맵고 짜서 아마 다음 번에는 이 메뉴를 주문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운 치킨이 아니라 튀긴 치킨이라서 다소 느끼하고 많이 먹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치킨을 배달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반이나 남아서 냉장고로 직행했습니다. BHC 치킨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주 신세계 아웃렛에서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 (0) | 2021.06.08 |
---|---|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0) | 2021.06.07 |
여주 여행 추천, 아름답고 평화로운 무료 입장 수목원은 어디? (1) | 2021.06.07 |
하겐다즈 리얼 블랑 아이스크림 케이크 솔직 후기 (0) | 2021.05.31 |
여주 카페 트로이 글라스룸으로 룸스토랑이 가능한 카페 (0) | 2021.05.28 |
판교 맛집 추천 친절하고 분위기 좋은 감성 타코 (0) | 2021.05.23 |
여주 맛집 오리고기와 쌈 정식으로 유명한 부부농장가든 (0) | 2021.05.17 |
여주 꽃집 감각적인 꽃들이 있는 스테이인오아시스 (0) | 2021.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