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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풍경 맛집 카페 카노푸스, 제주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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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제일 좋은 카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카노푸스 카페입니다. 씨에스호텔 안에 있지만 투숙객이 아니어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주문할 때 이야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군고구마와 커피가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 누구나 다 좋아하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1. 제주 카노푸스 카페 둘러보기

 

 

카노푸스에 가기 전, 씨에스 호텔 로비 앞을 한 번 지나갑니다. 풍경 보세요.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신비로운 느낌까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씨에스 호텔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투명한 유리창이 있는 건물이 바로 카노푸스 카페입니다. 카페를 안가고 밖에서만 사진을 찍어도 이렇게 예쁜데, 속 안은 어떤지 한번 볼까요?

 

 

 

카페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고객이 많지 않아서 풍경 보며 차 마시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손님들이 함께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달라지겠지만, 풍경은 최고입니다! 카페가 크지 않은 만큼 단체 손님이 없을 경우에 더욱 한적하고 평화롭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중년의 단체 손님들이 계셔서, 다소 시끄러웠습니다.

 

 

 

케이크도 팔고 있지만, 저희는 밖에서 계속 굽는 군고구마 냄새에 홀려 고구마와 아메리카노 세트를 먹었습니다. 군고구마와 아메리카노는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주도에서 많은 호텔과 카페를 방문해보았지만, 제 마음 속의 베스트는 씨에스 호텔과 카노푸스인 것 같습니다. 한 여름에 와서 이 카페에 앉아있으면 얼마나 더 행복할까요?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이 정도인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좋겠지요.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군고구마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2잔 + 군고구마 세트가 있었는데 돈을 추가해서 라떼로 바꾸었습니다. 이런 풍경에서 먹는 커피 치고는 괜찮은 가격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서울에서 인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려고 해도 만 원이 금방 나가니까요. 풍경 좋은 서울 카페도 아메리카노 한 잔에 9천원 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장소입니다. 날씨까지 좋으니 이 곳은 바로 천국입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바닷가에 있는 카페도 한 번 들렀다면, 아름다운 나무와 항아리들이 반겨주는 카노푸스 카페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라면 부모님이 싫어하기 어려운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카노푸스 카페, 중문에 괜찮은 카페가 많지 않으니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신혼여행으로도 아주 딱인데, 젊은 커플들이 저희처럼 이런 곳을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의 취향인 씨에스 호텔입니다.

 

아래에는 씨에스 호텔 투숙 후기도 남겨놓을테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2. 제주 씨에스 호텔 둘러보기

[맛집과 호텔 리뷰/제주도] - 제주 중문 씨에스 호텔 투숙 후기, SEAES 호텔 후기

[맛집과 호텔 리뷰/제주도] - 제주 씨에스 호텔 조식 후기, 제주 씨에스 호텔 천제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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