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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월 맛집 금성우동 후기, 애월에서 맛있는 우동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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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음식점인 금성우동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금성우동을 렌터카를 반납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보았는데요. 외관이 눈에 띄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평이 좋아 방문해봤습니다. 무엇보다, 여행객들이 아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우동집이라고 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1. 제주 금성우동 맛집 위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도 서쪽에 위치해있는데요. 제주시로 들어가면서 여행을 마무리 할 때 들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위에 썼듯이 저희는 길을 지나가다가 왠지 끌려서, 방문한 곳이랍니다. 그래도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제주 현지인 맛집이어서, 행운이었습니다.

2. 제주 금성우동 맛집 외관

건물은 기존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 합니다.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왠지 눈에 띄는 건물이었습니다. 제주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배가 무척 고팠는데, 다행히 눈에 띄는 건물이라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밖에는 현수막이 있습니다. 제주 금성우동에서는 냉우동과 모밀, 비빔우동, 비빔모밀, 김치우동, 차슈우동 등의 일식 면 요리를 팔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현지인들의 평이 좋은 만큼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바깥에서 본 모습입니다. 들어가면서 찍어보았는데, 빨간 집이 인상적입니다. 또 날씨가 좋으니, 참 예뻐보입니다.

 

3. 제주 금성우동 주차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료 주차대수가 14대가 있다고 하여, 그 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저희는 다소 점심시간 대가 지난 시간에 방문해서 사진도 여유롭게 찍고, 주차도 편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인기 맛집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포장 주문도 들어오는 것을 보니 식사시간 대에 방문하신다면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4. 제주 애월 금성우동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모습입니다. 오픈한 지는 얼마 되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에는 노출콘크리트로 카페 느낌을 연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테이블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주택이었던 것을 개조하여, 집의 느낌이 납니다.

 

5. 제주 애월 금성우동 메뉴 및 가격

금성우동에서는 여러 가지 우동과 사이드 메뉴, 주류와 음료를 판매중입니다. 우동의 경우, 단품과 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니 양에 따라서 적절히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제주 위트에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금성우동과 김치우동을 고민하다가, 금성우동의 이름에 걸맞는 금성우동으로 2개를 시켜보았습니다.

 

6. 제주 애월 금성우동 후기

금성우동을 주문하자, 조금 뒤에 우동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세트 메뉴로 2개를 주문했습니다.

쪽파가 총총 오라간 맛있는 우동의 느낌입니다. 세트 메뉴를 주문했기 때문에 소량의 튀김과 사이드로 유부초밥도 나옵니다.

 

옆으로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저희는 음식을 나누어 먹기 보다는 각자 1개씩 주문해서 먹는 편이라, 김치우동은 맛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맛은 정말 깊고 개운한 일식 우동의 맛이 납니다. 튀김도 아주 바삭하니 맛있었는데요. 전 날 포도호텔에서 왕새우튀김과 짬뽕을 먹고 너무 실망했었는데, 여기에 오니 참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부초밥 안에는 대부분이 밥이었지만, 그래도 우동을 먹고 밥을 먹으니 든든해진 느낌이 듭니다.

 

튀김의 모습입니다. 3가지 튀김이 섞여있었는데 고루고루 맛보기 좋았습니다. 여기는 튀김도 맛있어서, 시간 여유가 된다면 튀김에 맥주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찍은 우동의 모습입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우동집에 참 많이 가보았는데, 이 곳은 우연히 들린 곳이었지만 너무나도 맛있게 먹고 나온 곳이었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이 다른 유명 우동집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또, 저희가 식사를 하는 동안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여 포장을 하셨는데요. 우연히 길을 가다가 이런 곳을 방문하다니 참 행운이었습니다.

 

또, 애월 쪽에 위치해있어 공항에 가기 전에 잠시 들릴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꽤 되어서, 다음에 방문한다면 우동에 튀김을 사이드로 추가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유부초밥은 결국 남기고 나왔어요.

 

다음에 또 제주도에 방문했을 때 우동이 생각난다면, 애월 근처에서 한 번 다시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제주도 애월 맛집 금성우동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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