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주 목요일로, 2024년에는 11월 28일(목)이다. 그래서 당일인 추수감사절에는 휴장을 하고,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29일(금)은 조기 종료이다. 비슷하게, 크리스마스 전일인 12월 24일에도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여러 데이터가 나왔는데, 대부분 예상치에 근접했음.
(1) 3분기 GDP 2.8%=소비자들의 소비 회복과 기업 투자들 덕분에 미국 경제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역시 관건은 여전히 트럼프의 정책으로, 관세와 불법 이민자에 대한 정책임.
(2) 내구재 주문 감소=Durable Goods Orders, 보통 이런 내구재 주문의 감소는 투자 감소를 예측한다고 함. 그래서 기업관련 설비 투자는 4분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함.
(3) 실업급여=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바로 전 주보다 2,000건 줄었음. 전문가들은 기업이 근로자를 더 많이 고용하지도, 그리고 해고하지도 않는 그런 상황이라고 함
(4) PCE 물가=미국 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자료에는 개인소득, 개인소비도 함께 나옴. 소득이 10월 대비 증가, 개인소득도 0.4% 증가. 개인소득에는 세금과 인플레이션도 포함이 되는데, 결국에는 소비자가 구매력이 있다고 보는 것임. 정부가 지출하는 비용을 포함하는 물가지수가 바로 PCE라고 말할 수 있음.
헤드라인 물가는 모든 것을 포함한 물가를 의미함. 에너지와 식량은 변동성이 큰 항목이라서, 그것이 포함되어 있어서 헤드라인 물가는 변동성이 큼.
근원 물가는 에너지, 식량 비용을 빼는 물가임. 헤드라인 물가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음. 경제 확장속도에서 2% 정도 증가하는 것이 안정적임. 이번 근원 물가는 2.8%임. 지난 9월보다 0.4% 더 오름.
S&P500 0.38% 하락. 나스닥 0.60% 하락. IT업종이 가장 많이 떨어짐.
트럼프 트레이드는 이미 증시에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았음.
델, HP 등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이 좋지 않았음. 그래서 10% 이상 폭락을 하였음. 일단 델의 매출이 전년대비 1% 감소, HP의 경우 매출이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예상만큼 오르지는 않음. 윈도우 11이 나오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서 PC를 올해 교체하지 않는다고 봄. 관련된 반도체 주식도 모두 하락한 모습. 또한, 중국이 반도체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인데 미중 갈등이 있어, 반도체 산업에 현재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
그래도 채권 금리가 하락 안정세를 보이며 버텨주었음. 경제 데이터가 나오면서 채권이 하락했음. 국채 금리도 하락세.
전문가들은 2025년 하반기 S&P6500-7000을 예측하고 있음.
전문가들은 이번에 나온 데이터들을 토대로, 12월에 금리 인하가 될 가능성을 시사함. 여러 지표들은 현재 미국 경제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고 말하고 있음.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한 시장 조사 역시, 59%였다가 이날은 66%로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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