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알라딘 뮤지컬 한국 초연 정보 (티켓 예매, 가격, 배우 캐스팅, 취소 수수료, 제작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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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인기 있는 뮤지컬 중 하나인 알라딘이 한국 국내 최초 초연을 합니다. 이 뮤지컬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월트 디즈니의 알라딘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한국 초연이라는 점, 김준수, 박강현과 같은 탄탄한 뮤지컬 배우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수시로 티켓을 확인한 결과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알라딘 공연 정보 요약

(1) 장소: 서울 잠실 샤롯데 씨어터
(2) 공연 기간: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6월 22일까지
 

알라딘 뮤지컬을 꼭 봐야하는 이유

왜 이 뮤지컬을 봐야할까요? 뮤지컬 자체는 멋진 음악, 화려한 군무, 배우들의 연기 등 봐야 할 이유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알라딘 국내 초연이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아래의 특별한 점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1)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
디즈니 알라딘을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드뭅니다. 게다가 내용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롭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샤롯데 씨어터의 알라딘에서는 단체 관람객이 유난히 많고, 가족 관람객의 예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가 모두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내용의 뮤지컬인 셈입니다.
 

 
(2) 디즈니풍의 멋진 음악
알라딘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2가지 있습니다. 바로 알라딘이 양탄자를 타고 부르는 "A Whole new world"와 지니가 부르는 "Friend like me"인데요. 이번 뮤지컬에서는 브로드웨이 버전으로 중간 중간 재즈 편곡된 음악들이 있어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들도 추가되었습니다.
 

 
(3) 국내 뮤지컬을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
마법 양탄자가 뮤지컬로 어떻게 표현이 될지 상상해 보셨나요? 브로드웨이 알라딘은 특수효과를 잘 쓰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특수효과가 무려 84회 연출되고, 패브릭 역시 2,000여 개를 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법 양탄자가 하늘을 나는 것처럼 표현하는 무대를 눈으로 본다니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요소입니다.
 

알라딘 뮤지컬 예매 방법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저도 아래의 사이트를 수시로 방문했다가 표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전석 매진인 줄로 보였으나, 수시로 메타클럽과 인터파크를 들어가보니 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메타클럽에서 2자리를 예매했습니다. 취소표가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1) 메타클럽
(2) 인터파크
(3) 예스 24알라딘
(4) 샤롯데씨어터 알라딘
 
취소표를 잡을 때는 VIP, R, S, A를 구분해서 예매하기가 어렵습니다. 나오는 표부터 먼저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뮤지컬 알라딘 취소 수수료

취소 수수료는 메타클럽 기준 7일 이내 환불 시 0%이며, 기한이 넘어가면 취소수수로율이 높아집니다. 다만, 취소 수수료는 0%이지만 실제 취소를 하려고 들어가보면 기타 수수료로 4,000원이 나온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메타클럽)
 

 

알라딘 뮤지컬 가격

(1) VIP석: 190,000원
(2) R석: 160,000원
(3) S석: 130,000원
(4) A석: 90,000원
 

캐스팅 배우

(1) 알라딘 역: 김준수(시아준수), 서경수, 박강현(팬텀싱어 출신)이 출연합니다.
 

 
지니역 에는 정성화, 장원영, 강홍석이 출연합니다.

 
자스민 역에는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가 출연합니다.
 

 

브로드웨이 알라딘 뮤지컬 제작자

디즈니를 떠올리면, 알란 멘켄(앨런 멩컨)을 뺴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디즈니 음악을 작곡한 음악가인데요. 유튜브에도 살펴보면 본인이 자신의 히트곡을 피아노를 치면서 끊김없이 연주하는 모습에서 대가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알라딘, 포카혼타스, 마법에 걸린 사랑,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 디즈니의 유명 작품의 음악들이 그의 손에서 작곡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작사를 맡았던 하워드 애쉬맨, 팀 라이스, 채드 베글린이 있으며 뮤지컬 안무에서는 케이시 니콜로가 활약했습니다. 뮤지컬 무대 디자인에 있어서는 밥 크롤리, 멋진 의상을 디자인한 사람으로는 그렉 번즈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는 일루젼 디자이너인 짐 스탠메이어도 참여했는데요. 따로 일루젼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놀라운 특수효과와 마법같은 시각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말 가족 뮤지컬 추천 작품

이 알라딘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뮤지컬입니다. 저는 12월 중순에 예매를 해 두었는데, 연말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내년 2025년 6월까지 공연하니, 디즈니 팬들이라면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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