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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하는 평창 알펜시아 맛집 육대장, 알펜시아 리조트 최고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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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창을 다녀왔는데요. 특히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매년마다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도 1박 2일을 하는 동안, 점심과 저녁 두 끼를 모두 여기에서 먹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육대장 후기 보시겠습니다. 여러 육대장 체인점을 가봤지만, 최고는 역시 평창 알펜시아 지점입니다.

1.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근처 맛집 육대장

  •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101동 1층 (알펜시아 리조트 자체가 325번지입니다.)
  • 전화번호: 0507-1335-0614
  • 영업시간: 매일 오전 08:30 ~ 저녁 20:30
  • 라스트 주문: 홀에서 식사 시 20시까지, 포장할 경우 20시 30분까지
  • 저의 추천 메뉴: 육개장

2. 평창 육대장 위치

평창 인터컨티넨탈과 가깝습니다. 주변에는 일본 음식점과 도미노 피자, 베스킨 라빈스 등이 있습니다. 알펜시아 내 식당가는 다 모여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으실 것입니다.

3. 육개장 음식 특징

육개장 식당은 보통 찾기 어려운데요. 육개장은 빨간 국물이 인상적인 한국의 대표 보양식 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소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하여 푹 끓여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있어 칼칼하면서도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 중 하나죠. 참고로 보통의 육개장에는 고사리가 들어있지만, 육대장은 고사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4. 평창 육대장 맛집 추천 이유

  • 육대장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단 알펜시아 주변과 평창 일대에서 역대급으로 맛있는 음식이다.
  • 일반 육대장보다 1,000원 정도 비싸지만, 관광지에서 이 정도만 합리적인 가성비이다.
  • 알펜시아 직원 분들도 많이 드시고, 손님이 많아 재료가 신선한 편이다.
  • 평창 특유의 추움으로 인해, 여름에도 육개장과 같은 따뜻한 음식이 끌린다.
  •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스키장에서 스키를 탄 이후에는 국밥을 먹고 싶을 수 있다.

5. 평창 육대장 메뉴

메뉴는 육개장이 메인입니다.

  • 육개장 10,000원 (공깃밥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
  • 생육칼면 10,000원 (튀기지 않은 생면 사용, 칼국수에 가까운 맛) ★★★
  • 육칼면 10,000원 (튀긴 라면) ★★
  • 육개장설렁탕 9,500원 (하얀 육개장, 고춧가루가 들어있지 않아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음)
  • 떡만둣국 10,000원 (다른 블로그를 보니, 떡은 별로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박 2일 동안 두 번이나 갔습니다. 그래서 공깃밥과 생면 육칼면, 라면이 들어있는 육칼면 모두 맛 보았는데요. 후기와 사진은 계속해서 읽어보시면 나옵니다.


저의 최고 추천은 일반 육개장입니다. 사실 다른 분들은 오셔서 육개장칼국수를 다 드신 후에 공깃밥을 추가해서 드시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집 육개장은 면보다는 밥과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름지지 않은 깔끔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옛날전통 육개장으로 주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보쌈이나 만두와 같은 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쌈도 맛있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갈 때마다 늘 육개장만 먹어서, 보쌈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6. 평창 육대장 둘러보기

외관입니다. 밥을 급하게 먹으러 가는 바람에 조금 흔들렸네요. 평창에 놀러 올 때마다 정말 2번 씩은 먹고 갑니다. 육대장이 사실 서울에도 여러 군데 있는데요. 평창 알펜시아 지점이 최고 맛집입니다. 대파와 고기와 같은 건더기가 더욱 더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평창 알펜시아 맛집, 육대장 육개장의 모습

동영상도 찍어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2번이나 방문을 해서 공깃밥도 먹고, 튀긴 면도 먹고, 생면도 먹었습니다. 빨간 국물이 매콤하고 칼칼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다른 음식점에서는 이렇게 빨간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기도 하는데요. 특이하게 육대장의 육개장은 배탈이 나지 않아 좋습니다. 대파가 많이 들어있어 시원한 맛입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넉넉하고 깔끔합니다. 바깥 야외 자리에서 식사도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저희는 안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은 라면이 들어간 육칼면입니다. 라면 면발이 진짬뽕같습니다. 튀긴 라면을 넣으면 국물이 약간 더 기름지게 변하는데요. 기름진 맛을 좋아하신다면, 라면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제 입맛에는 라면이 가장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공기밥이 최고입니다.

반찬은 무김치와 어묵 볶음입니다. 무김치의 경우, 면으로 주문했을 때 더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밀가루가 들어가서 조금 더 느끼해진 것 같습니다. 김치의 경우, 달달한 맛이 강합니다. 어묵 역시 밀가루가 많이 함유되어 보였지만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생면이 들어있는 육칼면입니다. 면은 칼국수처럼 비슷한 식감이었는데요. 칼국수 면에 국물이 충분히 베어있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밥을 좋아하는 저는, 칼국수 면을 모두 먹고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칼국수 면을 넣어서 국물이 약간 뽀얗게 전분기가 도는 것은 어쩔 수 없겠더라고요.


깔끔한 맛을 추구하신다면 전통 육개장을 추천합니다. 

이것이 바로 육대장의 전통 육개장입니다. 면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건더기가 많습니다. 건강에 좋은 대파와 소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서, 대관령에서 먹기에 참 좋은 음식인데요. 한 여름에 평창에 방문해도 밤에는 너무 춥더라고요. 밤에 에어컨 키고 잤더니, 살짝 목이 칼칼해서 육대장을 두 번이나 먹었답니다.

기름지지 않은 깔끔한 맛의 육대장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육대장의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몇년 동안 이 알펜시아 육대장에 정말 자주 왔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사진을 찍어 소개해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사진을 찍었네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최근 매각이 되었는데요. 평창 인터컨티넨탈을 사랑하는 저는 알펜시아가 오래오래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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