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상장하는 카카오뱅크 청약 신청 일정과 정보 총정리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먼저, 카카오뱅크 청약에 관하여 알아볼 텐데요. 신규 청약에 대한 정보를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회사 정보

카카오뱅크의 최초 설립일은 2016년 1월 22일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은행이지만, 이미 우리 생활 전반에 깊숙하게 들어온 은행입니다.

 

2016년에 한국 카카오 은행주식회사로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카뱅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현재는 비상장기업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이제 곧 상장 기업으로 전화하게 되겠네요.

 

모회사는 카카오입니다. 현재 대표 이사는 윤호영 씨이며, 대기업으로 분류됩니다. 2019년에 조사한 직원 수는 786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카카오 뱅크의 회사 위치는 분당구 판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은 케이뱅크였는데요. 카카오 뱅크는 그 뒤를 이은 두 번째 은행입니다. 두번째로 나온 카카오뱅크이지만, 사실 사람들의 현실적인 인지도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압승인 것 같습니다. 카뱅의 경우, 온라인 전문이기 때문에 현재는 데스크톱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모든 것이 간편한 게 특징인데요. 신규 개설부터 카드 발급까지 모든 것이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이루어지는 은행입니다. 이제는 대출까지 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카카오뱅크를 편리하게 쓰는 중 하나는 돈을 출금하거나 이체할 때, 혹은 ATM을 이용할 때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세이프 박스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함께 활용하여 카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카오톡과 연결이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규 상장 관련 정보

• 청약 일정: 2021년 7월 26일(월)부터 7월 27일(화)까지
• 상장 예정일: 2021년 8월 5일(목)
•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 국민 KB증권, 현대차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총 4곳)
• 기관의 수요 예측 마감일: 2021년 7월 21일
• 공모 예측가: 3만 원 중반에서 3만 원 후반대

주 수입원 비교

• 카카오뱅크의 주 수입원: 대출
• 카카오페이의 주 수입원: 결제 서비스

이와 더불어 두 회사 모두 국내 내수용이라는 점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카카오페이와의 비교

카카오페이 역시 함께 신규 상장을 할 예정입니다. 카뱅과 카페를 비교해보면, 전자는 은행이고 후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현재 공모가 예측액은 카카오페이가 6만 원 대에서 9만 원 대로 더 높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2021년 1분기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살펴보면, 카카오뱅크가 카카오페이를 앞서가는 모습입니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매출액은 2,249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67억 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교하여 카카오페이의 경우, 1분기 매출액은 1,071억 원이고, 순이익은 120억 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가 높은 예상 공모가를 자랑하는 것은 가입자 수가 카뱅의 약 2배에 달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의 가입자 수는 3,600만 명으로 추산이 된다고 하는데요. 가입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향후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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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장일이 비슷하다 보니, 이 두 회사는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나라의 인터넷 은행에 투자를 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편리한 결제를 제공한 카카오페이에 투자를 할 것인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