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커뮤니티라는 멤버십 제도를 들어보셨나요? 롯데백화점에서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새롭게 내놓은 혁신적인 백화점 멤버십입니다. 저렴한 가입비로 젊은 세대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0만 원 내고 가입하는 멤버십이지만 실제로는 10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엄청난 멤버십 제도인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가입할 수 있을까요?
기존에는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잠실 지점을 선택한 뒤, 멤버십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이후에는 가입비를 결제하고, 멤버십 회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친구 추가하면 되는 것이었는데요. 이미 베타 서비스가 마감이 된 만큼, 다음번 가입 때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이 혜택을 보니, 오히려 가입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입비가 단 10만 원 밖에 되지 않고, 웰컴 기프트가 굉장히 만족스러운 퀄리티이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백화점에서 커피, 주차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꼭 가입하고 싶어지는 상품입니다.
사실 이런 제도를 처음 도입한 것은 롯데가 아닙니다. 지난 2월, 이미 현대백화점에서는 온라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제도를 만들었는데요. 이름은 클럽 YP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누구나 가입을 할 수 있는 반면에, 인플루언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제도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87년 이후의 MZ 세대들이 미래의 주요 백화점 고객 층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고객층을 선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백화점의 매출은 명품 사업에 쏠리고 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백화점의 명품관 수익의 큰 손이 젊은 세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팬데믹이 이어진 이후에 백화점 명품관의 매출은 급 상승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를 살펴보면, MZ세대가 백화점에서 명품관에서 지출하는 돈이 이제 무려 50퍼센트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모두 해마다 젊은 세대의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힘 입어, 백화점 업계가 젊은 이들에게 눈길을 돌렸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10대들도 명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사회입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이에 대한 자료를 보도하고 있는데요. 패션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명품에 대한 접근성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명품을 구매하여 보여주는 하울이라는 영상을 통해, 점점 고가의 품목과 익숙해져가고 있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0대 20대가 즐겨보는 웹툰에서도 캐릭터들은 명품을 걸치고 나옵니다. 특정 회사의 귀걸이, 가방 등을 협찬 바당 그림에 그려 넣는 것인데요. 이와 비슷하게 제페토라는 메타 버스에서도 다양한 명품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BTS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도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젊은 이들에게 마케팅을 톡톡히 제공하고 있죠. 인간 샤넬, 인간 디올, 인간 구찌라는 말은 이미 청소년들에게도 흔히 통용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팬데믹 시대에서 이러한 소비 현상은 더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팬데믹이 끝난 이후,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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