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연말정산 세액공제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고향사랑e음)

반응형

연말정산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중 고향사랑기부제가 있습니다. 고향사랑e음이라고도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름 그대로 고향이나 특정 지역에 기부를 하게 되면 세액 공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다만, 기부에 있어서는 반드시 개인 이름으로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단체나 법인은 해당 되지 않으니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향기부제 참여해야 하는 이유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 3만 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기부제에 참가를 하게 되는 경우, 추가 절차 없이 자동으로 알아서 연말 정산에 포함되게 됩니다. 1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면, 우리가 납부 해야 하는 세금에서 10만 원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13만 원 정도를 돌려 받을 수 있는 셈이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고향기부제를 국가에서 실시하는 이유

이 제도가 생긴 것은 일본의 납세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기 때문입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기부 상한액의 차이입니다. 일본에서는 기부 상한액이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50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기부 플랫폼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 두 곳인데요. 일본의 경우 민간 플랫폼이 더 다양합니다.
 

고향e음 기부 한도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세액 공제 및 혜택

기부 혜택을 살펴보면, 10만 원 이하는 전액 공제가 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만 16.5% 공제를 합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의 특산품이나 지역 화폐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부하는 방법

기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고 기부하는 것입니다. 만약 직접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고 싶다면, 전국 농협에 방문하여 가능합니다.

 

기부 지역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를 해야 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예를 들어,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일 경우 경기도 용인시에 기부가 가능한 형태입니다. 이름이 고향인 만큼, 현재 살고 있지 않은 고향 혹인 다른 지역에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부 전 지역 별 답례품 비교

보통, 많은 분들이 답례품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답례품을 주는 지역에 기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지역에 따라, 관광서비스,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농축산물을 주기도 하는데요. 어떤 지차제의 경우에서는 지역화폐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역상품권이 가장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지역에 갈 필요가 없다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쌀과 같은 곡류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쌀을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은 제품들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가정에 필요한 것을 고를 수 있습니다.
 

 

특이한 답례품

답례품으로 내놓은 것들이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데요.
 
서울시 성동구에서는 SM 타운 견학 상품을 제공하고, 서울시는 롯데월드 타워 서울 스카이 입장권을 제공합니다. SM 팬이나, 잠실 시그니엘의 멋진 서울 전망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상품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언제까지 신청, 신청 마감일

올해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12월 31일 화요일 밤 11시 30분까지는 기부를 마쳐야 합니다. 마감일이 다가온다면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게 되어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신청하여 챙기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유의사항으로는, 답례품 포인트를 받는다면 2025년에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