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휘슬러 스틸룩스 프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24cm), 왕초보도 계란후라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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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에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을 구매했습니다! 28cm와 24cm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매장에서 직접 무게를 비교해 보고 24cm를 선택했습니다. 28cm는 너무 무겁더라고요. 요리 초보인 제가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한일 스텐레스도 가지고 있지만, 기분 탓인지 휘슬러가 훨씬 더 요리가 잘 되는 그런 기분입니다. 기분 탓일까요? 어쨌든, 기쁜 마음에 계란프라이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사랑해요 휘슬러~~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으로 계란 후라이 성공하는 방법

유튜버 쿠자님의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예열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방법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 중불에서 3분 가열한다.

- 오일을 넣고, 한번 펼친 후 끈다.

- 1분 정도 레스팅한다.

- 다시 불을 키고 요리 시작!

기름은 올리브유를 사용했습니다. 집에 다른 기름이 없어서, 일단 올리브유로 했는데요. 아마 다른 기름을 사용해도 요리가 더 잘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집에 기름이 없어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만든 계란 프라이입니다. 건강에도 더 좋겠죠? 기름을 생각보다 잘 먹지 않아서, 얼른 소진해 버리려고 올리브유를 사용했어요.

 

완성된 계란프라이입니다. 노릇노릇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스테인리스 팬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맛있고, 정성스럽고 건강한 기분입니다.

 

계란 프라이를 다 했는데도 팬은 여전히 깨끗합니다. 그런데 이후에 삼겹살을 구워먹으니 팬이 좀 타기는 했는데요.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너무 센 불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맛있는 레시피를 쉽게 볼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휘슬러 스틸룩스 프로 24cm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사용 후기

스틸룩스 프로는 독일 생산제품입니다. 바닥에 엠보싱이 있는 오리지널 트로피를 구매할까 고민을 했지만, 초보니까 일단 엠보싱 없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직원분 말씀으로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엠보싱 있는 것이 더 바삭바삭하게 요리가 된다고 하였는데, 요리 초보가 사용하기엔 너무 고가인 것 같아서 스틸룩스로 선택했습니다. 어쨌든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다보니 일반 코팅팬보다 무게는 나가지만, 들만 합니다. 어차피, 건강과 맛 때문에 이 팬을 선택한 것이니까요! 

겉에 포장만 봐도 벌써 요리가 맛있어지는 기분입니다. 오리지날 트로피는 아니지만, 스틸룩스도 요리가 잘 됩니다. 저같은 초보도 한 번에 성공을 했습니다. 여기에 계란 프라이 말고, 삼겹살 구워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너무 맛있었던 삼겹살! 스테인리스 팬은 최고입니다. 삼겹살 구운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번 주 중에는 꼭 삼겹살을 다시 구워 먹을 겁니다.

휘슬러 안내문도 같이 왔지만, 읽어보지도 않고 버렸습니다.

 

바닥에 Y가 선명합니다. 열이 잘 퍼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스테인리스 18-10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믿고 사용하는 독일산 휘슬러 프라이팬이었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이제 앞으로 계속 쭉 쓸 수 있으니 좋은 스테인리스 팬입니다. 코팅 팬은 요리가 쉽지만 가족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계속 쓰기가 쉽지 않은데요. 예열 시간이 다소 번거롭기는 하지만,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니 요리 고수가 된 기분이네요! 계란 프라이 내일도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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