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KTX를 탔다가, 우연히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품목을 세일 리스트에 올릴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제품이 있는지는 알아보고자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1월 15일까지 입니다.
우리나라의 할인 행사 축제입니다. 처음 2015년에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가져다가 썼는데요. 지금의 상황과 비슷하게 메르스로 인해 얼어 붙었던 내수 시장에 대한 해결책으로 내놓은 축제라고 합니다. 이후에 2016년부터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모방하여 기획한 행사입니다.
올해 2020년 코세페에는 17개 시도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세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줄임말입니다. 올해 코세페는 더욱 더 의미가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었던 소비시장에 온기를 넣으려는 의도 역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를 살펴보면 소비회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는 1,084개의 기업이 참여를 하고 싶다고 신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700개의 제조사가 참여를 했다고 하는데요. 2016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생긴 이후로 최대의 참여 규모라고 합니다. 많은 기업이 참여를 하는 만큼 소비자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물건이 많기를 기대해봅니다.
현재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할 기업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이나 가게에서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하시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역 축제와 관련된 항목은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관련 뉴스에 따르면 생활 소비재에 대한 폭 넓은 할인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물품으로는 의류, 가전, 스마트폰, 화장품, 친환경 자동차 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모델은 강호동인 것으로 보이며,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온라인 스토어, 백화점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2020년 10월 20일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2020년 11월 1일이 코 앞인 가운데,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관한 내용은 2020년 10월 23일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하니, 그때 정보를 추가적으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10월 23일에 어떤 물품을 어떻게 할인할 것인지,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알린다고 합니다.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니 지난 8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차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신차를 할인하겠다는 자료를 접수했습니다. 심지어 기업 내부에서 이 코세페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TF팀까지 꾸렸다고 하니, 이번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대하게 됩니다. 주요 차종을 최대 10% 할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새로 차를 구매하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찬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차와 기아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큰 할인을 준비하고 있다니, 더욱 눈 여겨 보아야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델별로는 장기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갈 수 없어, 자동차 기업에서는 이러한 집단을 타겟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변경하려는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좋은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현재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에서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코세페 하이파이브, 엄지척 챌린지, 우리동네 사장님 공모전, 착한 김장 캠페인, 코세페 행복복권, 편의점으로 고고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역시 10월 중으로 공고하겠다고 합니다.
코리아세일 페스타의 경우 152억원을 쏟았으나,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여론이 있었습니다. 참가 기업의 경우 역시, 2015년에는 92개 기업으로 굉장히 저조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에는 차츰 늘어 68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1,000개가 넘는 기업에서 신청을 했다니 놀라운 성장입니다.
그러나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금까지 비판을 받았던 것은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민간 소비자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할인된 혜택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11월의 경우 대형 마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이벤트와 겹치게 되어 더욱 더 모호한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은 인터넷에서 팔고 있는 것이 더 저렴하기도 하여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판을 받았던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020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올 것인지 기대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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