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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 실패하신 분들 주목! 다음 신청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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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이 7월에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많은 지역들이 이미 판매 종료가 되었습니다. 처음 서울사랑상품권이 나왔을 때는 별로 인기가 없는 듯했는데요. 지금은 오픈을 하면 바로 판매가 되니, 이것도 경쟁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학원이 활발히 있는 지역의 소진이 매우 빠르다고 하는데요. 학부모님들이 이 서울사랑 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많이 내는 추세라고 합니다. (학부모님들의 열정을 이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상품권은 서울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가 있는데요. 정부에서 보조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현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게 되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음식점, 정육점, 학원,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사랑상품권 7월 판매는 이미 거의 종료

이번 상품권은 7월 12일부터 판매를 하였는데요. 대부분의 자치구가 마감이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 25개 구 자치구 중에서 관악사랑상품권, 도봉사랑상품권, 성동사랑상품권,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남아있습니다. 서울중구상품권의 경우에는 할인이 종료되어 10%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관악구, 도봉구, 성동구, 금천구의 경우, 상품권 소진이 느린 편인데요. 이에 대하여 인터넷 여론은 상대적으로 학원가가 적거나, 소비 인프라가 적은 곳에서 소진이 지연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저희 동네 서울사랑상품권을 사려고 했는데 날짜를 착각하여 한 개도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서울사랑상품권 다음 일정은 언제

저처럼 구매를 실패하신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다음 서울사랑상품권은 9월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자치구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추석 전에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니, 반드시 날짜를 체크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좋은 제도 하지만 씁쓸하다.

모든 것이 경쟁인 것 같습니다. 세금은 똑같이 내는데, 이제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이러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선착순으로 경쟁을 하다 보니, 누구는 구매하고, 구매하지 못하고 가 나뉘는데요. 이번에 구매를 실패해서 그런지, 더욱더 이런 선착순 정책이 반갑지는 않습니다.


디지털 기기와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은 이런 혜택을 누리기가 얼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디지털 격차가 점점 더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상품권을 또 판매하는지 잘 알지 못했었는데요. 갈 수록 정보와 커넥션이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백신도 경쟁, 서울사랑상품권도 경쟁,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도태되는 시장의 원리가 여기에서도 적용이 되네요. 시장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 저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터넷 검색을 생활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의 파도 위에서 서핑을 해야겠죠?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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