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롱 라이프

드디어 남자들을 위한 명품 시대가 열렸다. 남자들이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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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백화점과 명품 브랜드에서 남성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거 명품 브랜드의 물건은 대부분 여성들을 위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점점 남성의 뷰티 및 패션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백화점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있다고 합니다.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남성들이 좋아하는 롤렉스

남성을 위한 백화점

가장 먼저 백화점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현대백화점은 남성들을 위한 럭셔리관을 준비했습니다. 루이비통, 구찌, 발렌시아가, 랄프로렌, 로로피아나, 프라다, 돌체엔가바나와 같은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합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남성들을 위해 5층을 전부 바꾸겠다고 하였는데요. 여기에는 모두 남성들을 위한 해외 브랜드로 가득 찰 예정이라고 합니다. 루이뷔통 멘즈, 발렌티노, 돌체 앤 가바나, 톰포드 등 남성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젠더리스도 하나의 중요한 이슈입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도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남성 브랜드관을 찾아, 상품을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이와 반대로 남성들 역시 여성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이나 디자인이 있을 경우 구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 쇼핑의 변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젊은 남성들의 소비가 60%대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젊은 남성들은 자신들의 관리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20대, 30대, 40대 남성의 소비가 폭증했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남성들의 경우, 명품 가방과 옷, 신발 구매가 많았다고 합니다.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남성들은 어떤 상품에 관심이 많을까요?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신발과 액세서리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목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시계의 경우, 브라이틀링과 태그호이어 등과 같은 제품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남성들이 쇼핑에 집중하는 이유

이제 패션은 자기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 남성들이 패션과 뷰티에 과거 세대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BTS 멤버들을 보더라도, 남자들이 화장을 하거나 드롭 귀걸이를 하고 목걸이를 하는 것 역시 허용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결혼이 늦어지는 현상까지 더해지다보니, 조금 더 자신에게 투자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 브랜드 업계에서는 남성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 의견

에너지경제에서 이와 관련된 뉴스가 있었습니다. 올해 4월 21일에, 명품의 고객이 이제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다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이 신문에서 전문가인 한 교수와의 인터뷰가 흥미롭습니다. 지금의 명품을 구매하는 MZ세대의 경우, 과거 부모님의 등골 브레이커 세대였다고 하는데요. 청소년기 시절부터 고가 브랜드에 많이 노출되어 왔던 것이 자연스러운 소비로 이어졌다는 해석입니다.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가격에 대해 많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남성들의 소비가 늘어난 것에 대한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이 해석도 흥미로운 시각이기에 인용을 했습니다.

인터넷 살펴보기

대표적인 명품 하울을 하는 웹사이트인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명품을 구매하여 명품을 직접 시청자에게 보여주며 설명하는 것을 하울이라고 하는데요. 자료를 살펴보니, 정말 젊은 남성들의 명품 하울 역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오는 상품들을 살펴보면 고야드, 버버리, 발렌티노, 샤넬, 루이비통, 크롬하츠, 롤렉스 등입니다. 이 외에도 디올, 베르사체, 샤넬, 에르메스 등과 같은 명품 하울도 많음을 알 수 있는데요. 현재 젊은 남성들의 관심사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젊은 세대는 점점 양극단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플렉스를 할 것이냐, 파이어를 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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