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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도 받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Digital Realty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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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미국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사실 작년부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던 주식인데요. 어떤 주식이기에 계속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회사 소개

  • 영어 기업명: Digital Trust Inc
  • 상장된 곳: 미국, 뉴욕
  • 종목 티커: DLR
  • 산업: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
  • 설립 연도: 2004년 친환경 정책: 재생 에너지인 풍력 에너지 사용, 녹색 채권, 그린 인증 빌딩 소유 데이터 센터가 있는 국가: 6 대륙, 24개국 한국: 서울 상암동에 현재 데이터 센터를 짓고 있는 중임, 2021년 완공 예정
  • 데이터 센터가 있는 도시: 47도시
  • 현재 데이터 센터 개수: 285개 이상
  • 사업 부문: 데이터 센터와 연관이 있는 리츠 사업, 정보 기술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금융, 에너지, 소비재, 의료 등

리츠 회사들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자금을 받아, 관련 부동산 등을 매입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매입한 건물을 다른 기업이나 사람들에게 빌려주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인데요. 미국의 리츠 법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수입을 되돌려 주면 세금 면제 혜택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들이 꾸준히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한국에 현재 데이터 센터를 건립 중입니다. 이 회사는 리츠 회사 중 하나인데요. 다른 리츠 회사와 달리 IT 기술과 연계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를 하는 회사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도 데이터 센터를 새롭게 짓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IT 기술이 발전하고 많은 데이터가 쌓일수록, 데이터 센터는 더욱더 필요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데이터를 가지고,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실제적인 공간이 필요한 것이 현실인데요. 이와 관련된 건물과 공간들에 대한 리츠 사업을 하는 곳이라니,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현재 주가

오늘 기준으로, 주가는 156달러 정도입니다. 많이 우상향 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인베스팅 홈페이지

다른 데이터센터 회사

이 회사 말고도, 에퀴닉스라는 회사 역시 유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업을 살펴보면, GS 건설이 대표적인데요. 우리나라 건설회사 중에서 데이터 센터 건립에 앞장선 기업입니다. 건설회사에서 아파트를 많이 짓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데이터 센터를 짓고 있는 것을 보니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디지털 리얼티의 배당금

이 회사의 주식이 인기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배당금인데요. 이 회사의 배당금은 분기 배당입니다. 배당에 대한 세금도 매겨지는데요. 15% 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럽 주식의 배당금 세금에 비하면 미국 주식의 세금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이 회사는 3개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3월, 6월, 9월, 12월 총 4번의 배당금을 지급하는데요. 배당 수익의 경우, 세전 2% 후반대에서 4% 초반대를 평균적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3월 3.07%의 배당을 주었고, 6월에는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했습니다. 금액으로 살펴보면, 1달러 16센트 정도입니다. 사실 배당금의 금액을 리츠 업계 중에서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디지털 리얼티가 다루는 데이터 센터는 미래의 핵심 산업과 연결되어 있기에,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분기 별 배당도 받으면서, 기업이 미래에도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배당금 주는 주식을 사는 이유

1. 배당금으로 주기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2. 배당금을 다시 주식에 투자하고, 또 배당금을 받게 되면 복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월 1회 배당금 주식 모으기 운동

앞으로 월 1회씩 배당금 주식을 모아볼 계획이다. 배당금 주식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막상 투자를 하지 않고 있었다. 배당금 없는 미국 주식만 사서 모으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주기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복리의 효과를 누리거나, 심리적인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티스토리 광고 수입이 한 달에 한 번씩 들어오니, 그 돈으로 배당금 주식 플렉스를 해야겠다. 사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이 배당금 수익보다 더 좋은 것 같긴 하다. 언제까지 이 수익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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