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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 곳 추천 두물머리 두물경과 무료 주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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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은 워낙 유명한 서울 근교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강을 끼고 있어, 자연 풍경도 아름답고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예쁜 카페와 맛집도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가까운 양평 가볼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오래간만에 두물머리 산책 어떠세요? 자연을 담고 있는 곳이기에, 계절 및 날씨 변화에 따라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 양평 두물머리 위치, 가는 법

(1) 자차 이용시: 네비게이션에 두물머리를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단,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주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주차를 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2) 대중교통 이용시: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양수역에 내리면 두물머리로 갈 수 있는 안내판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젊은 연인들의 양평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겠습니다.

2. 양평 두물머리 주차장

양평 두물머리의 경우, 주차장이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공용주차장과 민영주차장입니다. 저희는 이번 방문을 할 때 다리 아래에 있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였는데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민영주차장의 경우, 30분의 약 3,000원의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희는 유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고 했으나, 유료 주차장이 인기가 훨씬 많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차를 돌려 공영 주차장으로 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양평 두물머리 여행 사진, 두물경 후기

방문한 날은 운 좋게도 날씨가 그림같았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비현실적인 느낌까지 물씬 풍깁니다.

너무 화창한 날씨라 사진을 찍으면서도 휴대폰 액정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이렇게 날이 좋은 날엔 역시 선글라스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두물경의 바위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인 이 두물머리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사진 위주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앞에서 이야기했던 유료 주차장입니다. 이 곳이 꽤 인기가 많아서, 주차하기가 어려웠는데요. 너무 인기가 많은 시간에 방문할 경우, 매우 붐빌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저도 너무 오래간만에 두물머리에 방문한 것이라, 감회가 새롭기도 했습니다.

들어가면 두물머리 관광안내소도 보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두물머리에 방문했던 게 2015년 즈음이었는데, 여전히 자연 풍경은 그대로 아름답네요. 잘 보존되어 있어 변함없는 풍경입니다.

화창한 날씨지만 다소 한적한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늘이 있는 나무 아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두물머리 나루터의 모습도 보입니다. 두물머리는 사실 핫도그가 유명하지요. 핫도그도 먹고 나오고 싶었지만, 이 날은 너무 지쳐서 바로 양평 스타벅스로 이동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다시 핫도그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두물머리 방문하시는 분들은 핫도그 드시고 오시기 바라겠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정말 포근한 솜 같아 보이는데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고, 하늘이 청명해서 국내 여행 다니기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이 하늘이 더욱 더 높아지겠죠?

날씨가 좋으니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이 담깁니다.

양수리는 과거에 이수두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수두는 한자어였는데요. 이를 우리나라 말로 하면 두물이 만나는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부터 흘러오고, 북한의 금강산에서부터 흐르는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곳이 바로 이 양수리인데요. 양수리 나루터는 과거에 나루터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사람들의 발 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팔당 댐이 생기고, 새로운 도로들이 생기면서 나루터의 역할은 점점 사라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 양수리는 그린 벨트로 묶여있는 지역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청정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점점 다가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런 가을에 두물머리를 산책한다면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좋아하는 곳인 두물머리 사진을 올려보았는데요. 이렇게 계속 푸르른 하늘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4. 양평 여주 두물머리 근처 가볼만한 곳

두물머리에서 산책 후, 강을 바라보며 양평 스타벅스에 방문했는데요. 양평에서 특별한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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