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카페 추천 블랑로쉐 후기, 바다가 보이는 예쁜 우도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방문해 본 예쁜 카페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이 곳은 제주 우도에 있는 카페입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저희는 이번에 우도를 함께 방문해보았는데, 오래 간만에 우도라서 참 설레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 우도에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블랑로쉐 카페를 보여드릴게요.

 

1. 제주 우도 카페 추천 블랑로쉐 위치

블랑로쉐는 우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블랑로쉐라는 카페는 제주도에 2곳 있습니다. 한 개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있는 블랑로쉐인데요. 이 곳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도 안에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우도 동쪽 하고수동 해수욕장 근처입니다. 블랑로쉐 주변에는 이름 난 카페들이 참 많은데요. 저희는 그 중에서도 제주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블랑로쉐를 선택했습니다. 가는 길이 아기자기해서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제주 우도 카페 추천 블랑로쉐 둘러보기

제주도 느낌 물씬 나는 돌로 만든 벽입니다. 그 위에 금색으로 간판을 해 놓으니, 참 세련되고 예쁩니다. 자연의 제주와 세련된 도시의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입니다.

 

우도 카페 블랑로쉐 주차장입니다. 주차는 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승용차를 렌트해서 다소 불편했어요. 우도를 방문하실 때 날씨가 좋다면, 저렇게 작은 전동차를 타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기자기한 전동차와 함께 카페, 그리고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색이 보입니다.

 

카페 반댓편에는 안녕, 육지사람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요. 이 카페도 무척이나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마치 예전에 홍대에서 가던 안녕, 낯선사람이라는 카페가 생각나는 카페 이름입니다.

3. 제주 우도 카페 추천 블랑로쉐 내부 둘러보기

이제 우도 블랑로쉐 사진입니다.

카페에 들어서서 바닷가 쪽으로 나가면 이러한 장소가 있습니다. 풍경이 참 예쁘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바닷가 색이 정말 해외 느낌납니다. 이런 아주 좋은 장소에 자리한 블랑로쉐는 바다 구경하기 안성맞춤입니다.

 

카페 안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정말 예쁘죠? 우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오션뷰 카페를 가보았는데, 블랑로쉐는 손에 꼽을 만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탁 트인 바닷가의 모습을 카페 안에서 오롯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 규모가 아주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참 많네요.

아주 창가 자리에 앉는 것보다, 이렇게 가운데 쯤에 앉으니 풍경이 다각도로 보여서 더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음악도 무척이나 힙해서, 마치 도시에 있는 아주 멋진 오션뷰 카페를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넓직하고 시원한 제주 우도 블랑로쉐 카페입니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과 우도 땅콩 라떼가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한 쪽에는 커피 관련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 제주 우도 카페 추천 블랑로쉐 메뉴

우도 블랑로쉐는 우도 땅콩크림 라떼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주문을 하였는데, 주문하고 난 뒤에 카페를 둘러보았습니다.

• 우도 땅콩크림라떼의 가격은 8천원
• 우도 땅콩잼은 12천원
•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은 6.5천원
• 우도 땅콩은 15천원

5. 제주 우도 카페 블랑로쉐 우도 땅콩크림라떼 후기

우도 땅콩크림라떼를 주문하니, 간단한 작은 비스킷을 주십니다. 옆에는 우도 땅콩 잼인 것 같아요. 우도 땅콩 크림라떼는 크림을 우도 땅콩 버터를 넣어 만든 것 같았습니다. 피넛 버터 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달콤하니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옆에 있는 꽃은 저희가 사진 찍으려고 따로 준비해 간 것이랍니다.

 

바다와 함께 찍으니 더 멋스러워 보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좋은 음악, 맛있는 커피까지 천국입니다.

 

그냥 바다만 보고 있어도 참 좋네요. 시원하게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우도의 하고수동 해수욕장의 물 빛이 너무 예쁩니다. 역시 제주도는 제주도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계속해서 사진을 찍게 되는 마성의 제주 우도 블랑로쉐 카페입니다. 늘 이런 풍경을 보고 사는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 궁금해집니다. 물론, 비가 오는 날은 이렇게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블랑로쉐에서 맛있는 우도땅콩크림라떼를 마신 뒤 땅콩크림라떼가 맛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제주 시내 스타벅스에서 우도땅콩크림라떼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요. 블랑로쉐의 맛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블랑로쉐가 조금 더 땅콩 맛이 진하게 퍼지면서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스타벅스보다는 블랑로쉐의 우도땅콩크림라떼가 맛있다는 것입니다.

 

나오기 전에도 아쉬워 사진을 한번 더 찍어봅니다. 바다 색이 참 곱고 예쁘죠?

 

물 빛 사진도 찍어봅니다. 코로나 덕분에 제주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제주도도 다시 보니 참 아름다운 곳이 많았습니다. 우도는 정말 10년 만에 가본 곳이었는데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제주 우도에 방문하신다면 블랑로쉐 카페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션뷰 카페라고 해서 방문을 하면, 대부분의 카페는 실망을 안겨주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풍경, 음악, 커피 맛, 위치 뭐 하나 마이너스 요소가 없습니다. 날씨 좋을 때 방문하신다면 더욱이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제주 우도 카페 추천이었습니다. 블랑로쉐 사진을 보니, 가볼만 하지 않나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