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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심할 때, 생리통 완화시키는 법(생리통 완화 운동, 생리통 완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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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해져서 생리통이 심할 때 완화시키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생리통이 갑자기 없었는데 생기거나, 그 통증이 예전보다 더 심해지거나 혹은 통증을 느끼는 기간이 장기화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저도 생리통이 없었는데 생긴 것을 보니 걱정도 되고요. 일단 생리통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자궁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잘 관찰해야 한다고 합니다.

 

 

1. 생리통이 심할 때, 생리통 완화시키는 방법

1.1 진통제 먹기 (심한 경우에는 고통을 참는 것보다 약을 먹는게 효과적이라고 해요.

1.2 혈액순환 되도록 가벼운 운동, 걷기하기

1.3 스트레칭하기 (코브라 자세, 고양이 자세, 영웅 자세, 소머리 자세, 비둘기 자세 등 요가의 다양한 동작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1.3 생리통 완화 음식 먹기 (미역, 바나나, 석류, 우엉, 쑥, 부추 등)

1.4 면 생리대를 쓰거나 좋은 생리대 쓰기

1.5 지압하기 (손에 있는 부과혈, 환소혈) '

출처: 자생한방병원, 네이버 포스트.

1.5 아랫배와 발 따뜻하게 하기 (온찜질, 반신욕 등)

1.6 밀가루와 생선과 같은 찬 음식 피하기

1.7 누울 때는 태아 자세 (옆으로 태아처럼 웅크리는 것)

1.8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것 하기

1.9 담배피지 않기

1.10 카페인 섭취 줄이기

1.11 지방을 거의 배제하고 채식 위주로 식사하기

1.12 비타민 등 영양제 먹기

 

 

보통 가임기에 있는 여성이라면 생리통을 흔히 경험하는데요. 그 비율이 절반이 넘는다고 하네요. 저는 주로 생리통이 배가 아픈 걸로 오거나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은 걸로 와요. 그런데 좀 심한 분들은 토를 하기도 하시고 심지어는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생리통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고 합니다. 원발성과 속발성 생리통이 있는데요. 자신이 경험하는 생리통이 어떤 생리통인지 구별해보고 이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2. 생리통의 종류

2. 1 원발성 생리통

아랫배 주변에 있는 골반뼈에 바로 윗쪽에 고통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그 통증이 허리나 엉덩이 윗쪽, 허벅지까지 가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토를 하거나 실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골반 쪽이 아픈 원발성 생리통은 처음 월경을 하는 초경 이후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흔히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린 여자 아이들이나 젊은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면서 마사지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네요.

 

2. 속발성 생리통

골반이 아니라 골반 안에 있는 어떤 장기들에 문제가 있을 때 통증이 있는 것이라고 해요. 보통 생리를 하기 7일에서 14일 전부터 나타나 생리가 끝날 때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원발성 생리통은 생리를 하기 전에 오히려 통증이 있다가, 생리를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데 반해 속발성의 경우 생리를 하면서 더 심해진다고 해요. 속발성 생리통에 관련된 질환들은 자궁 근종, 골반염, 자궁내막증 등 다양한 자궁관련 질환들이 있네요.

 

지금까지 생리통이 심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한번 알아봤어요.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배가 아프네요. 그래도 포스팅도 할 정도라면 그렇게 심한 상태는 아닐텐데, 저도 얼른 책상에서 떨어져서 따뜻한 물에 족욕하고 다리 찢기 스트레칭도 하고 미역국도 끓여봐야겠어요. 저도 생리통이 없다가 갑자기 생긴 경우라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 병원에 가는 건 조금 무섭지만, 오늘은 생리통이 심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찬 음식인 멍게도 최근에 많이 먹고 집도 춥고 발도 시리고 움직이지도 않고 컴퓨터만 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럼 얼른 노래 틀어놓고 따뜻한 물에 족욕부터 하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생리통에서 자유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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