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 알아보기

오늘은 루이뷔통으로 유명한 LVMH 그룹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도 프랑스 명품 주식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LVMH에 어떤 브랜드들이 속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LVMH 그룹 홈페이지

LVMH 그룹 요약

정식 명칭은 LVMH(Louis Vuitton Moët Hennessy)입니다. 프랑스 그룹인데요. 그룹의 이름이 조금 특이하다고 느끼시죠? 모에, 헤네시는 술로 유명한 곳인데요. 가방으로 유명한 루이뷔통과 함께 창립되었기 때문에 두 회사의 이름이 함께 합쳐져 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지요. 판매하고 있는 업종은 생각보다도 더 다양한데요. 옷과 같은 의류 뿐만 아니라, 잡화, 주류, 시계, 화장품 등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LVMH의 경쟁 기업

LVMH와 비슷한 기업으로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케링 그룹과 프라다, 리치몬드 그룹이 있습니다.

1) 케링 그룹

케링그룹은 우리가 알고 있는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생로랑, 구찌 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 회사 역시 프랑스가 본사로 파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얼리로는 장 리샤르, 키린, 부쉐론 등을 가지고 있어 유명한 기업이지요.

2) 리치몬드 그룹

리치몬드 그룹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기업인데요. 현재 본사는 스위스 벨뷰에 위치해 있습니다. 1988년 설립된 회사인데요. 시계나, 악세서리, 의류, 보석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계 브랜드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삐아제, 까르띠에, IWC, 몽블랑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 클리프 앤 아펠 역시 리치몬드 그룹 소속입니다.

3) 프라다

프라다는 1913년에 설립된 회사인데요. 벌써 1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가 있으며, 프라다 역시 상장 기업이지요. 프라다의 경우에는 패션에 집중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의류나 가방 등을 많이 만들고 있지요. 프라다는 질 샌더, 처치스, 카슈, 미우미우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LVMH 기업 상세 정보

모네 헤네시 루이비통은 1987년에 세워진 기업인데요.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주류 회사와 가방을 만들던 회사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 그룹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크리스찬 디올이라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LVMH의 브랜드

LVMH는 엄청난 거대 기업입니다. 이 그룹 아래에 있는 브랜드를 모두 천천히 살펴보기에는 시간이 역부족한데요. 크게 주류, 주얼리, 화장품, 패션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패션 브랜드 쪽을 살펴보면 셀린드, 크리스찬 디올, 펜디, 지방시, 로에베, 겐조,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등이 있습니다. 주류에서는 헤네시, 모에 샹동, 돔 페리뇽 등이 있습니다. 주얼리 부분에서는 티파니 앤 코, 태그 호이어, 프레드, 쇼메, 불가리 등이 속해 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를 살펴보면, 로에베 퍼퓸, 마크 제이콥스 뷰티, 겐조 퍼퓸, 지방시, 프레쉬, 메이크 업 포에버, 크리스찬 디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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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DFS 면세점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백화점인 봉 마르셰도 있는데요. 더 나아가 세포라 역시도 LVMH 그룹 소속입니다. 세포라는 1970년 창립된 회사인데요. 우리나라에 이미 있는 올리브영이나 시코르 등의 가게도 사실은 세포라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죠. 현재 우리나라의 세포라는 2019년 처음 입점이 되었는데요. 코엑스, 여의도, 신촌, 광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LVMH 보고서

아래의 자료는 LVMH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분석 자료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캡쳐한 것입니다. 2021년 상반기의 핵심적인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예상했던 것대로, LVMH의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준 분야는 바로 패션 쪽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주류였고요. 시계와 주얼리 부분에서는 5%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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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VMH 기업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LVMH의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하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또한, 현재 동아시아에서의 럭셔리 소비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7월 초에 나왔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살펴보아도, 주당순이익과 매출 역시 전망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올 해에 이미 31%가 상승했는데요. 매도 할 이유가 없는 주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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