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책 리뷰, 삶을 바꾸는 방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꾸준히 읽고 있는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에 대해 리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유행했었던, 아침형 인간 기억하시나요?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유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기억익 납니다. 이 미라클 모닝 역시 아침형 인간이라는 맥락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침형 인간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미라클 모닝은 아침 기상 패턴에 변화를 주어서, 삶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거짓말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자기계발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이 책은 확실히 좋은 영감을 줍니다. 그래서 지금 3회독을 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읽을 좋은 책이라 리뷰를 남겨봅니다.

 

1. 미라클 모닝을 읽게 된 계기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지인의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미라클 모닝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보던 어떤 미국 변호사 여자 분이 아침에 미라클 모닝을 하는 영상을 자주 보았었기 때문인데요.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에 다소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을 구매하고 지금 3회독을 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이 책을 두고두고 마치 종교의 바이블처럼 읽을 예정입니다. 좋은 글은 좋은 영감을 주니까요.

 

2. 미라클 모닝이란 무엇인가?

미라클 모닝은 삶을 변화시키는 아침 루틴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평소보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계획했던 일을 순조롭고 여유롭게 해나가는 것이죠. 사실 저는 미라클 모닝의 루틴을 지키고 있지만, 시간은 잘 지키지 못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아직도 너무 힘들기 때문이지요. 계속 기상 시간을 당겨보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미라클 모닝의 의식을 늘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라클 모닝은 크게 6단계로 구성됩니다.

(1) 명상하기

(2) 확언하기

(3) 성공한 미래의 모습 상상하기

(4) 감사 일기 쓰기

(5) 독서하기

(6) 운동하기

 

이 책에서는 처음 시작 할 때 각 1분씩 해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여유가 되는 분들은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미라클 모닝이라고 검색을 하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미라클 모닝이 얼마나 강력한 효과를 지니며, 얼마나 긍정적인 삶의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영상을 올린다고 해서, 미라클 모닝 저자가 따로 수익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많은 유튜버들이 그렇게 합니다. 분명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열정을 가지고 미라클 모닝을 홍보한다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를 느꼈기 때문일 겁니다.

 

 

3. 미라클 모닝의 책 내용

미라클 모닝의 저자는 아주 이른 나이에 큰 교통사고를 경험합니다. 혼수 상태에 6일이나 있었고, 11군데 골절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의사는 걷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이어나갑니다. 그러던 중, 친한 지인이 자신에게 달리기를 할 것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제한적인 사고(나는 달리기를 할 수 없어)로 인해, 실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 지인들이 모두 달리기를 하는 것을 보고 저자 역시 달리기에 도전합니다. 자신이 달리기를 할 수 없다는 제한적인 사고를 깨고 말이죠. 막상 달리기를 해보니, 자신이 달리기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큰 수술로 인해 몸에 금속 장치를 많이 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릴 수 있었다는 것이죠. 그렇게 저자는 자신이 달리기를 함으로써 자신의 제한적 사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첫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지인들과 함께 그냥 마라톤이 아닌, 울트라 마라톤에 참가합니다.

 

저자는 이후에도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다가 미라클 모닝을 설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미라클 모닝을 많은 사람들에게 강연으로 알려주었는데, 사람들은 이에 대해 큰 호응을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라클 모닝의 책 내용은 지금까지 읽었던 자기계발서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책의 내용은 잠재의식을 변화시키고, 하루의 패턴을 변화시키며 좋은 습관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자기계발서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구체적으로 하루의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루틴을 알려주고, 이 루틴을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효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4. 미라클 모닝의 중요한 문구들

인생은 우리의 용기에 따라, 그 용량이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삶을 사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 A. 아인슈타인

 

하루의 첫번째 한 시간은 하루의 방향키이다.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삼아야 한다.

 

나는 내 주변의 평균에 수렴한다.

 

쉬운 일 대신 옳은 일을 선택하자.

 

당신이 꿈꾸는 삶을 만들어가는 동안 현재의 삶을 사랑하라.

 

인생의 커다란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영감 혹은 절망이다. -토니 로빈스

 

1년간의 독서보다 한 시간의 침묵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다. -매튜 켈리

 

영향력 있는 사람의 첫 번쨰 기술은 상대방이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처럼 느끼도록 진심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매일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그 책을 왜 읽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우리는 하루의 수십 수백 가지 일을 제대로 해낸다.

 

삶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져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가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은 습관을 통제하는 기술이다.

 

 

5. 내가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방법

(1) 기상 시간 상관없이 미라클 모닝 실천하기

저는 아침에 6시에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래도 내일은 6시에 일어나보려고 노력은 해야겠다는 다짐이 듭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미라클 모닝의 원칙이지만, 저는 일어나는 시간은 상관없이 미라클 모닝 루틴을 진행합니다.

 

(2) 감사일기 구매하여 사용하기

보통 미라클 모닝을 하시는 분들은 빈 노트에 그 날의 아침 일기를 적습니다. 저도 그 방법을 따라 하다가, 아예 감사일기를 구매했습니다. 감사일기를 구매하여 적으니 좋은 점은 효율적입니다. 이미 나에게 물어야 하는 문제들이 이미 적혀있으니, 그 문제를 읽어보고 답을 달아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지금 이 순간 감사한 일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거기 아래에 적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미라클 모닝 고수들은 빈 공책을 매일 한 가득 메꾸는 일을 하는데, 저는 어느 정도 일정하게 구조화된 일기장이 더 제게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3) 미라클 모닝을 공유하는 사람 만들기

미라클 모닝 책을 함께 읽은 지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인들과 미라클 모닝에 대해 만나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도 미라클 모닝을 추천해서, 이야기 중에 자연스럽게 미라클 모닝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라클 모닝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없다면, 유튜브를 검색해보세요. 이미 많은 유튜버들이 미라클 모닝에 대한 효과 영상을 올리고 있어서, 좋은 동기부여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4) 미라클 모닝 책을 가까이 두고, 반복적으로 읽기

책을 아주 진지하게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매우 읽기 쉬운 책이고, 글도 많지 않습니다. 다시 읽어보면 전에 보이지 않았던 말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미라클 모닝에 대해 조금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는 것은 다소 게을러졌던 미라클 모닝 루틴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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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적은 책을 읽더라도 좋은 책을 읽어야 하고, 좋은 책은 반드시 반복적으로 읽어야 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습득한 내용은 계속해서 인출하거나 실천하지 않으면 금방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도 배웁니다.

 

읽은 책에 대해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블로그라는 공간이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