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대부분의 관심이 코로나로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직장에서도 재택 근무를 연장하고 있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무급 또는 유급 휴가를 내도록 권장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지요.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개학이 연기 됨에 따라 외부 활동을 금지하고 가정 내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어느 순간 나타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는데요.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가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쓴 것이 중국의 심기를 건드렸나봅니다. 중국은 트럼프의 트위터를 보고, 중국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표현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국의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할 때에 이러한 중국의 입장을 밝히고, 미국 내 코로나 해결을 먼저 해결하라고 촉구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러한 사실이 중국의 명예훼손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구글링을 해보면 많은 매체들이 코로나의 근원지로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 의견으로는 우한에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들을 통해 현재 전세계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니, 우한이 근원지가 아니라는 글도 보이네요. 또한 2020년 2월 27일 즈음에는, 중국의 매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였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체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지만, 자신의 나라가 이렇게 끔찍한 바이러스의 시초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은 나라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아주 최근의 2020년 3월 5일에 발행된 문예성 기자의 뉴시스 기사에서는 대만계 미국 학자가 중국이 코로나 근원지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 되었네요. 기사에 따르면 이러한 의견을 제시한 학자는 데이비드 호 라는 콜롬비아 대학 의대 교수인데요. 이 분은 지금까지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에 대해 많은 업적을 남긴 분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건으로 인해 중국, 그리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에 대한 세계의 시각이 바뀌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동아시안을 대상으로 인종차별이 극심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폭력 사건이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중국이 코로나 사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는지가 세계 시민들의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이 됩니다. 우리도 중국이 좋든, 싫든 이웃과 인접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안전하기 위해서도 코로나의 잠식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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